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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시 구태구, 사회면 초기화 목표 실현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4-09 17:42:46 ] 클릭: [ ]

4월 9일 오전,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된 이번 길림성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제30차 소식발표회에서 장춘시당위 상무위원이며 구태구당위 서기인 황헌욱은 장춘시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가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연구 판단을 거쳐 구태구가 이미 사회적 기초화 목표를 실현했음을 판정 지었다고 통보했다.

장춘시 구태구는 한때 전염병이 가장 심각했고 루적 감염자 수가 만명을 넘었으며 가장 많을 때는 장춘시 감염자 수의 94%를 차지했다.

구태에서 전염병이 발생한 후 당중앙, 국무원과 성당위, 성정부는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렸는바 손춘란 부총리는 4차나 구태에 직접 와서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지휘했고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사업조는 구태에 진주하여 사업을 지도했다.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9차례나 구태 현장에 가서 사무를 보았다. 특히 3월 20일과 3월 30일에 구태의 전염병 예방통제가 가장 힘들고 가장 간고하고 가장 긴요한 고비에 2차례나 전 구의 당원 간부들을 위해 현장 동원을 하여 전 구 상하가 전염병에 맞서 승리를 거두려는 신심과 결심을 크게 북돋아 주었다.

간고한 격전 끝에 구태 항역 형세가 계속 좋아졌는바 3월 16일 사회면 하루 양성 판정이 1,275명, 확진자가 1,003명에서 최고봉에서 4월 7일 사회면 하루 양성 판정 3명, 확진자 25명으로 안정적으로 줄어들었다.

4월 3일과 4월 7일 농촌과 도시구역에 대해 절정기를 피한 검사를 실시해 사회면을 보급한 최신 2차례의 핵산검사를 마쳤고 4월 8일에는 7일 이내 양성이 처음 검출된 건물과 3일 이내 처음 양성이 검출된 단지에 대해 중점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한명도 없었다.

장춘시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는 전염병 예방통제에 관한 국가의 관련 규정에 따라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구태구가 이미 사회면 초기화 목표를 실현했다고 판정 지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정법위원회 서기인 범예평과 장춘시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인 왕지후는 항역 공략전을 단호히 이기기 위해 성당위의 통일 배치에 따라 성, 시 사업팀을 이끌고 구태에 진주하여 항역 사업을 지휘하고 편평화(扁平化)된 지휘체계를 세우고 구태 일선 지휘에 깊이 들어갔다.

구급 책임자들은 가두와 향진을 파견되여 책임을 졌고 부문의 부직 책임자들은 사회구역의 제1서기를 겸임했으며 기관 간부들은 사회구역에 내려갔고 가두 향진들은 사회구역, 촌툰에 내려가 기층 간부 대중들과 함께 전염병에 대항하는 합력을 이루었다.

3월 25일부터 구태는 닷새를 주기로 하는 사회면 초기화 공략 행동을 실시하고 신속하고 촘촘하고 빠른 원칙에 따라 효률적으로 핵산검사를 조직하고 ‘채취, 검사, 밀착, 추적, 관리, 전이, 운송, 치료’ 등 각 절차의 조직 련결을 강화하며 선별검사 전부 보급, 양성환자 전부 접수 치료, 밀접접촉자 전부 격리 3대 공략전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전 구의 초기 양성 인수가 200—300명의 높은 수치에서 두자리 수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줄어들도록 추진했다.

3월 30일, 구태구는 사회면 초기화 공략 제2단계 행동을 전개했다.

양성 환자가 있는 건물, 단지, 사회구역을 차례대로 조사하고 고위험 구역과 중점 지대에 대해 핵산검사 빈도를 더 촘촘히 했으며 포위망을 점차적으로 좁혔다. 하침(下沉) 간부, 의무일군, 공안 경찰, 상업 봉사일군 등 12가지 사회면 류동 인원에 초점을 맞추고 서류 작성, 페쇄 관리 등 제도를 엄격하게 락착했으며 매일 이중 검사를 하고 이중 검측을 하여 감염자가 일터에 나서는 것을 단호히 견결히 방지하고 사회면 류동 인원에 대한 관리통제를 최대한 강화하여 전염병의 만연을 억제했다.

4월 3일, 구태구 사회면 초기 양성 판정을 받은 인수가 처음으로 한자리 수로 떨어졌고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은 ‘확산 방지, 외부 류출 방지, 집결 방지’에서 ‘수입 방지, 교차 방지, 반등 방지’의 성과 공고단계에 진입했다.

구태구는 도시구역과 농촌 지역에 대해 차별화 예방통제 책략을 실시하고 양성 감염자 비례가 높은 도시의 주요 가두에 대해 엄격하게 페쇄관리통제를 실시하며 핵산검사 빈도를 촘촘히 하여 한가구도 루락되지 않고 한사람도 빠뜨리지 않도록 확보했다.

 전염병 상황이 비교적 경한 농촌의 14개 향진, 가두에 대해 핵산검사의 자주권을 주어 각 향진, 가두가 중점 군체에 대한 검사 빈도를 촘촘히 하고 중점 구역에 대한 검사 범위를 확대하도록 자주적으로 결정하게 함으로써 기층의 적극성을 동원했다.

최근 2차의 사회면 핵산검사, 4차의 중점 구역 핵산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구태구는 사회면 초기화 목표를 실현하고 전 구 상하가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이겨 전면적인 승리를 쟁취하려는 신념과 결심을 한층 더 확고히 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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