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4-08 2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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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오후 5시에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된 이번 길림성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제29차 언론 브리핑에서 길림성당위 선전부 상무부부장 장보종이 우리 성의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의 최신 진척 상황을 소개하고 성질병통제중심 부주임 조경룡이 관련 물음에 대답했다.
장보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3월 2일 길림시에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37일 동안의 련속 작전을 거쳐 4월 7일 8시부터 8일 8시까지 진행한 최신 한차례의 사회면 전원 핵산검사가 이미 끝났다. 길림시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는 국가의 방역 관련 규정에 따라 검사 결과를 종합 검토한 후 길림시가 사회면 초기화 목표를 실현했다고 판정 지었다.
이번 승리를 거두기까지는 진짜 쉽지 않았다. 전염병 상황이 발생한 후, 당중앙과 국무원은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렸다.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차례 중요한 지시를 내렸고 손춘란 부총리는 두번이나 길림시 일선을 찾아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지휘했으며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사업조가 진주하여 지도했다. 성당위, 성정부는 길림시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 공략전을 편평화 지휘했는바 경준해 서기는 매일 조률 지휘를 하고 한준 성장은 길림시에서 현장 지휘를 했으며 성전염병예방통제 사업조는 일선에 내려가 지도했다.
3월 25일, 길림시는 닷새간의 사회면 초기화 공략 행동을 가동하여 성, 시가 깁급 동원되여 행동에 나섰는데 며칠 련속 매일 신규 양성 확진자가 안정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사회면 감염자가 대폭 줄었다. 도매시장, 방창병원 건설현장 등의 갑작스런 집단 발생의 영향으로 인해 공략행동의 예기 목표 달성에 제동이 걸렸다. 닷새간의 공략을 거쳐 전염병 포위망은 선영구, 창읍구, 고신구 등 3개 구로 좁혀졌다.
3월 31일, 길림시는 사회면 초기화 총공략 행동을 가동했다. 국무원의 관련 부문 책임동지들이 선두에 서서 세개의 사업조를 이끌고 성, 시와 련합으로 팀을 편성하여 3개 구를 책임지고 기층에 내려가서 제반 예방통제 조치가 제대로 락착되도록 독촉했다. 4월 4일 밤, 분석연구를 거쳐 전 성의 력량을 모아 사회면 초기화 총공략의 최후 돌격을 발기했다. 도시 구역의 전염병 발생 분포도에 따라 단지별로, 층집별로, 단원별로 위험 인원들을 일일이 조사하여 운송 격리시켰는데 격리 운송된 밀접접촉자, 차밀접접촉자가 도합 만 3,099명으로 강도가 전례 없이 강했다.
4월 7일 24시까지 길림시에서는 루계로 본토 감염자가 2만 6,462명 보고되였는데 그중 확진자가 만 3,517명, 무증상감염자가 만 2,945명이다. 길림시에서 사회면 초기화 목표를 실현한 것은 길림성의 전염병 예방통제에서 거둔 상징적인 중요한 성과로, 전 성 상하가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전면적인 승리를 거두려는 신심과 결심을 한층 더 확고히 하게 되였다.
다음 단계에 길림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 배치를 락착하며 성당위, 성정의 배치에 따라 ‘동적 초기화’ 총방침을 흔들림 없이 견지하고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며 전염병 예방통제 조치를 엄격히 락착하고 어렵게 거둔 전염병 예방통제 성과를 공고히 하여 단숨에 전염병 예방통제 목표를 실현함으로써 반드시 승리를 거둘 것이다.
“길림시의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에서 사회면 초기화 목표를 실현한 것은 대중들이 곧 정상적인 생산, 생활 질서를 회복할 수 있다는 말인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조경룡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사회면 초기화’란 본토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이 발생한 후 종합성 예방통제 조치를 거쳐 철저히 검사하고 철저히 접수하고 철저히 격리하고 철저히 치료하도록 유력하게 추진하여 모든 신규 확진환자나 무증상감염자 모두를 격리 관리통제 인원중에서 발견되는 것을 실현하여 전염병의 사회구역 전파 위험이 효과적으로 통제되는 것을 가리킨다.
‘동적 초기화’는 현재 우리 나라의 코로나19 예방통제의 총방침으로 ‘외부 류입 방지, 내부 반등 방지’ 예방통제 책략을 준수하는 전제하에 본토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할 경우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여 ‘발견하는 족족 치료하며’ 전염병 전파 사슬을 재빨리 차단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나라의 예방통제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동적 초기화는 여전히 코로나19 사태를 통제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예방통제 책략이다.
각 측의 공동한 노력을 거쳐 현재 길림시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은 사회면 초기화 목표를 실현했고 사회구역 전파 위험은 효과적으로 통제되였다. 현재 우리 성의 전염병 예방통제 형세하에서 사회면 초기화를 실현한 후에 ‘급별에 따라 구역을 획분하고 종류에 따라 조치를 취하는’ 차별화된 예방통제 정책을 계속 시행하고 페쇄통제구역, 관리통제구역의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잘 수행하며 사회의 생산, 생활 질서를 질서있게 회복하고 구역별, 급별에 따라 교통질서를 회복해야 한다. 하지만 사회면 초기화를 실현했다고 해서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반드시 모든 페쇄통제구역, 관리통제구역이 봉쇄를 해제한 후에야 전염병 전파 위험이 비교적 전면적으로 제거되고 전역의 코로나 예방통제가 상시적인 예방통제에 들어갈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전염병 상황이 끊임없이 보고되고 있는데 우리 성의 일부 시(주)들이 사회면 초기화를 실현한 후에 대중들은 어떤 면에 주의해야 하는가?”하는 기자의 물음에 조경룡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전세계 전염병 발생상황은 여전히 대류행 단계에 있고 주변 국과 지역들의 전염병 발생상황은 폭발적인 태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 나라의 신규 본토 확진자와 무증상감염자도 빨리 늘어나는데 전체적으로 류형 범위가 넓고 규모성 발생과 산발 발생의 교차, 외부 류출 사례 및 재발 발생의 다발 등 특점을 나타내고 있으며 일부 지역의 사회구역 전파는 아직 차단되지 않아 예방통제 형세는 준엄하고 복잡하다.
우리 성의 코로나19 예방통제가 직면한 ‘외부 류입 방지, 내부 반등 방지’ 압력이 여전히 아주 크기에 ‘사회면 초기화’를 실현한 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필요한 모든 예방통제 조치를 계속 리행해야 한다.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엄격히, 바짝, 세심하게, 잘 처리하여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사회 발전을 총괄적으로 잘 관리하며 전염병 예방통제의 조기 발견, 조기 보고, 조기 격리, 조기 치료 등 ‘4가지 조기’ 정책을 견지해야 하고 4자 책임을 락착하며 전파가 은닉성이 강하고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변이 독주의 특점에 맞춰 감측 시스템의 민감성을 제고시켜야 한다. 페쇄통제구역, 관리통제구역 주민들은 계속 엄격하게 요구에 따라 예방통제 조치를 리행하고 핵산검사, 건강 측정에 자각적으로 잘 배합해야 한다. 이미 봉쇄가 해제된 구역의 주민들은 ‘봉인은 해제했지만 예방통제는 해제하지 않았다는 것’에 주의하고 제반 상시화 예방통제 조치를 자각적으로 락착해야 한다.
많은 인민대중들은 방역 사업의 전개를 리해하고 배합하며 건강의식을 높이고 좋은 건강습관을 기르며 자신이야말로 건강의 제1 책임자임을 명확히 하고 꾸준히 마스크를 끼고 손을 씻고 환기를 하며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공공장소 체온 측정, 코드검사 등 전염병 방역 규정을 준수하는 데 배합해야 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하고 적당하게 운동해야 한다.
백신 접종에 효과적인 개인 보호까지 더해지면 현재의 코로나19 예방통제의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기초질환이 있는 로인들은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사회적 면역 장벽을 함께 쌓아야 한다. 우리 모두 사회의 정상적인 생산, 생활 질서를 질서있게 회복하는 동시에 어렵게 거둔 방역 성과를 함께 공동으로 유지하고 공고히 하기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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