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1-10-23 14: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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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 하면 누구나 두려워합니다. 건강검진 보고서에서 일단 종양 표지물의 수치가 높아지면 많은 사람들은 암에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문제가 그렇게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종양 표지물이란 무엇입니까? 검사에서 종양 표지물의 수치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당황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래에 여러분에게 분명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종양 표지물은 종양의 발생 및 발달을 반영하고 치료에 대한 종양의 반응을 검측할 수 있는 특정 물질입니다.
종양 표지물은 종양 환자의 조직, 체액 및 배설물에 존재하며 면역학적, 생물학적, 화학적 방법으로 검측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종양 표지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양 표지물의 수치가 높다고 꼭 암일가요?
종양의 발생 및 발달의 경우 종양 표지물이 상당히 증가하지만 일부 특정 생리학적 조건 또는 특정 양성질환의 경우 종양 표지물의 수치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승된 종양 표지물은 암과 동일하지 않습니다.
례를 들어, 알파태아단백(afp)은 원발성 간암의 진단에 가장 좋은 표지물이지만 진단 기준은 4주 동안 혈청 afp>400μg/l, 또는 8주 동안 200-400μg/l에 도달해야 합니다. 또한, 바이러스성 간염 및 간경변증 환자의 혈청 내 알파태아단백 농도는 다양한 정도로 증가할 수 있지만 그 수준은 종종 300μg/l 미만입니다. 또한 임신 3개월 이후에 afp가 상승하기 시작하여 7-8개월에 정점에 도달하고 일반적으로 400ng/ml 미만으로 도달하고 분만 3주 후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보다 넓은 스펙트럼의 암배아항원 CEA 는 간경화, 간염, 페기종, 장게실, 직장종양, 대장염과 같은 양성질환에서 증가될 수 있지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 흡연자 CEA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항원 중 ca12-5의 증가는 양성 부인과질환 및 임신 초기에서 볼 수 있으며 ca19-9의 증가는 급성 취장염, 담낭염, 간염 등과 같은 특정 소화관 염증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 특이항원은 현재 전립선암에서 널리 사용되는 종양 표지물의 수치지만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신장, 비뇨생식기 질환에서도 혈청 PSA이 상승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일부 환자는 신부전으로 인해 종양 표지물의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계해야 하는 종양표지물의 이상은 무엇입니까?
검사 결과 종양표지물의 수치가 상승한 것이 매우 분명하면 경각성을 높여야 합니다. 우선 종양 표지물을 한 번 더 검토하는 것이 좋으며, 정상치의 상한치보다 몇 배나 더 높은 등 재검사에서 선명하게 나타났을 경우 종양 전문의에게 진단하고 구체 정황에 결합하여 영상학 및 병리학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상승폭이 그다지 높지 않고 증가를 유발할 수 있는 생리적, 병리학적 조건이 있는 경우 먼저 정기적으로 검토하면서 지속적인 증가추세가 있는지 파악한 다음 구체적인 분석을 해야 합니다.
검사에서 종양 표지물의 수치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요약하자면, 한 번 검사에서 종양 표지물의 수치가 증가한 것을 발견하면 당황해 하지 말고 생리적 상태, 특히 량성 및 염증성 질환이 있는 경우 일부 종양 표지물의 수치가 상승을 유발할 수 있으니 구체 조건에 따라 구체적인 분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환자가 다음 과 같은 고위험군인 경우: 직계 가족 또는 혈연관계에 악성종양이 있는 환자, 외부 발암 물질과 장기간 접촉(예: 장기간 흡연, 알코올 람용, 고아질산염 음식 섭취)했을 경우, 체력이 좋지 않은 사람, 고령 및 저항력이 약한 사람, 신체 기능에 조기 경고 신호가 있는 사람 등은 검사 결과 종양 표지물의 수치가 상승한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적극적으로 병원 종양부서에 가서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출처: 신화사, 편역: 김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