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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릴레이] 참을 ‘인’자를 가르쳐주신 우리 선생님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10-13 14:12:32 ] 클릭: [ ]

심양시 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 강하명학생의 솜씨자랑

나는 학생들이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시는 선생님을 라침판이라고 부르고 싶다.

누구에게나 영원히 잊지 못할 고마운 선생님이 있을 것이다. 나는 온갖 정성을 다하여 학생들에게 지식을 가르치고 친부모와 같은 사랑을 몰부으시는 우리 담임선생님-백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우리 반은 특별하게 개성이 넘치는 친구들로 모여진 학급으로서 학교에서 유명하다. 학년조에서는 공부도 제일 잘하고 운동도 제일 잘할 뿐만 아니라 말썽도 제일 많이 일으켜 자주 지적을 받는다. 그래서 우리 백선생님은 기쁠 때도 있지만 속상할 때도 적지 않다.

나도 례외가 아니다. 어느 한번 어문 단원시험칠 때 있었던 일이다. ‘공부벌레’인 나는 얼른 시험지를 완성하고 옆자리 친구와 시험내용과 상관없는 쪽지놀이를 하였다. 그때 앞자리에 앉은 친구가 우리가 쪽지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 컨닝한다고 선생님한테 고발을 하였다. 워낙 누구에게 업수임을 당하면 가만 있지 못하는 나는 자신의 잘못은 뉘우치지도 않고 그냥 억울하고 자존심이 상했다고만 생각하면서 수업시간이라는 것도 잊고 다짜고짜 그 친구를 때리겠다고 쫓아다니면서 교실안을 발칵 뒤집혀 놓았다. 그 당시 선생님께서는 화를 내지 않고 나에게 도리를 따져가며 차근차근 말씀하셨다. 나는 선생님의 교육에 자신의 잘못을 절실히 느꼈다. 그 후부터 나는 눈에 띄게 성격도 좋아졌고 무슨 일이 생겨도 참을 ‘인’자를 생각하며 일을 처사하였다.

나는 앞으로 백선생님의 가르침과 사랑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며 선생님의 자랑스러운 제자로 자라나겠다.

/료녕성 심양시 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 4학년3반 강하명

지도교원: 백용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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