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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라 기시받던 데로부터 '천만원 사장' 된 인생역전

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央视网 ] 발표시간: [ 2021-10-06 19:45:52 ] 클릭: [ ]

그는 한 종이제품공장의 사장이자 뇌성마비 환자이다. 신체적 장애 때문에 그는 일찍이 사람들에게 ‘바보’라는 놀림을 받았다. 현재, 그가 설립한 공장의 년간 영업액은 천만원이 넘는다. CCTV 뉴스 전문 코너 《우리들의 생활에 희망 넘치네 (我们的日子有奔头)》 3기의 이야기는 한 공장에서부터 시작된다…

강소성 소주시 오장구 평망진의 한 종이제품공장에서 로동자들이 한창 바쁘게 일하고 있다. 일반적인 공장과 달리 이곳의 많은 로동자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사장인 륙홍도 뇌성마비 환자이다. ‘바보’라 놀림받던 데로부터 ‘륙사장’으로 불리기까지, 그는 어떻게 역습을 이뤄냈을가?

# 뇌염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막힌 구직 문턱, 스스로 창업하기로 결정

생후 10개월 때 중독성 뇌염으로 륙홍은 심각한 후유증을 얻었다. 소뇌 지휘 신경 이상으로 팔다리와 표정 조절에 영향을 주었으며 머리가 자주 이리저리 흔들렸다.

어릴적 륙홍은 거리를 걸을 때면 늘 다른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는 그에게 “이는 모두가 너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해주었다. 나이가 들면서 선의의 거짓말은 진실이 드러났고 륙홍은 사람들이 그를 다르게 보았음을 깨달았다.

“그것은 관심이 아니다. 랭소와 조롱이다.”

어릴적의 륙홍.

장래에 안정된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륙홍의 부모는 아들이 초중을 졸업한 후의 장래를 고민했다. 결국, 륙홍은 ‘졸업 후 직장을 배정받는’직업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졸업 후, 본래는 륙홍을 받기로 한 단위에서 그를 거절했다. 책임자는 륙홍의 어머니에게 “당신 아들 모양새를 보니 내가 개를 길러도 그보다 훨씬 낫겠소. 그는 개만도 못하오.”라고 꺼리낌없이 말했다.

그때 한창 무더운 여름날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말은 륙홍을 온몸이 오싹하게 했다.

그후 반년 동안 륙홍은 의기소침했다. 당시 륙홍의 부친은 심한 기관지염에 걸렸는데 오래 동안 치유되지 않았고 집안의 경제상황도 갈수록 궁핍해졌다. 집안의 부담을 덜기 위해 륙홍은 사방으로 구직을 다녔다. 하지만 이번에도 기회는 여전히 오지 않았다.

결국 그는 스스로 창업하기로 마음먹었다.

# ‘바보’로 놀림받던 데로부터 ‘륙사장’으로 역습

90년대의 장강 삼각주 지역은 개체경제의 발전이 신속했고 도처에 기회가 충만했다. 륙홍은 로점상에서 사업을 시작해 자전거 수리도 해봤고 신문잡지가판대와 전화부스, 음반점 등도 운영하며 개체경영의 기틀을 다졌다. 차츰 재부도 축적되기 시작했다.

2012년, 륙홍은 사진관 하나를 사들였다.

자신의‘부자연스러운’겉모습을 인지하고 륙홍은 ps를 배웠으며 기술을 뛰여나게 익혔다. “내 머리를 바로잡아 줄 수 있고, 내 모든 단점을 덮어 줄 수 있다.” 이 절묘한 기술은 륙홍을 크게 알렸다. 외지에서 그의 유명세를 듣고 와서는 륙홍에게 증명사진 찍기를 맡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 작은 사진관 덕분에 륙홍은 품위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였다. 그는 또 사진첩 및 엽서를 제작하는 업무를 확장했고 인터넷 쇼핑몰을 열어 인터넷을 통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2020년에 륙홍이 설립한 공장은 1,300만원의 영업액을 기록했다. “현재 가장 큰 느낌이라면 사장자리가 너무 기분이 좋다는 것”이라고 륙홍은 말한다.

#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제공 -“그들이 노력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진관을 개업하면서부터 륙홍은 방문하여 구직하려는 장애인들에게 주동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일찍이 자신이 겪었던 경험은 장애인들이 구직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각별히 리해하게 하였다. 륙홍네 공장의 42명 직원 중 31명이 장애인이다.

륙홍의 견해에 의하면, 롱아라도 기계를 조작할 수 있고 다리에 장애가 있으면 또 전자상거래 고객써비스직을 할 수 있기에 누구나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플래트홈을 제공해 그들을 돕고 그들의 장점을 발굴하여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노력으로 가치를 창조하도록 하고 싶다.”

현재, 국가와 지방의 장애인 지원 정책의 도움으로 륙홍과 직원들의 생활은 점점 더 희망으로 차넘치고 있다. 얼마전에 륙홍은 또 가죽제품공장을 하나 차렸는데 이곳에서도 계속 장애인을 모집하여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전면적인 초요사회는 전체 인민의 초요사회이며 한사람도 락오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 나라 8,500만 장애인 군체 중 한사람인 륙홍은 신근함과 지혜로 열심히 분투하면서 자신만의 삶을 일구어냈다. 그의 이야기는, 더욱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꿈을 품고 꾸준히 분투하기만 한다면 누구나 자신의 인생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믿게 하였다.

/중앙TV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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