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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단결진보]민속관광문화로 민족단결을 추동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10-03 12:52:41 ] 클릭: [ ]

광동촌의 논에서는 벼이삭이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1953년 3월 4일,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제1차 민족단결모범대표회의를 소집하였는데 이는 전국적으로 가장 일찍 진행한 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이였다. 1953년 8월에는 매년 9월을 연변의 ‘민족단결선전월’로 확정하였는데 이 역시 전국 30개 자치주가운데서 유일하였다. 이처럼 민족단결진보는 연변에서 그 뿌리가 깊고 보급이 잘된 사회현상으로 여러가지 형식으로 체현되고 있다.

“몇십년전 내가 촌지부서기로 있을 때 촌에서는 매일마다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란 이 노래를 방송하여 매우 익숙하다. 오늘 해란강반에 왔는데 그 노래는 바로 이곳을 노래하였다.” 2015년 7월 16일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시찰할 때 습근평총서기가 한 말이다. 한윤호 작사, 김봉호 작곡으로 된 이 노래는 예술의 형식으로 1966년부터 수십년간 전국의 민족단결진보를 노래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광동촌 당지부 서기 현걸이 촌의 민족단결진보정황을 소개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가 다녀간 유일한 조선족촌으로서 우리 광동촌은 시종일관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촌 정신문명 건설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촌당지부의 중요한 의사일정에 올려놓았다.” 광동촌 당지부 서기 현걸은 광동촌에서는 진당위 서기를 조장으로 하고 촌당지부 서기를 부조장으로, 촌간부들을 성원으로 하는 ‘민족단결진보시범촌’사업령도소조를 건립하고 《광동촌 민족단결진보 촌규민약》, 《민족단결 파괴 문제에 대한 처리방법》, 《광동촌 촌민위원회 각항 사업제도》 등 규장제도를 연구, 제정하여 광동촌 민족사업 조직건설을 강화하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점차 규범화, 제도화, 사회화 하였다고 소개하였다.

민족단결 선전화와 구호가 한눈에 안겨온다.

민속촌으로 건설된후 광동촌을 찾는 해내외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는데 촌지도부에서는 민속관광문화를 통한 직관형식으로 민족풍속, 민족복장, 민족건축, 전통음식, 민족습관을 전시하는 것을 민족단결진보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추진하였다.

‘중국꿈 법치천하' 선전란.

그외에도 선전표어, 선전란, 전시판, ‘례의연변’ 등 활동과 형식으로 민족단결 리론지식과 관련 정책법규를 선전하여 촌민들의 민족단결진보 의식을 제고시켰다.

광동촌은 선후로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 ‘전국문명 마을', ‘전국 향촌 관광 중점마을', ‘2019년 성급 일촌일품 본보기 촌진', ‘전국민주법치시범마을’ 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았고 올해 6월 28일에는 중공중앙으로부터 ‘전국 선진기층당조직’칭호를 수여받았다.

/길림신문 김룡,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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