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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남자아이 3명 구하고 조난... ‘도덕 모범’으로 추서

편집/기자: [ 김파 ] 원고래원: [ 인민일보 ] 발표시간: [ 2021-08-14 21:50:07 ] 클릭: [ ]

17살 남자아이 한흥박(韩兴博), 해구에 빠진 3명의 녀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영원히 바다에 몸을 바치고 말았다.

하북성 진황도시 문명위원회는 일전에 한흥박동지를 진황도시 정의용사 ‘도덕모범’으로 추서하기로 결정했다.

2004년 9월생인 한흥박은 진황도시 한 불고기집의 직원이었다.

8월 2일 새벽, 한흥박은 퇴근 후 다섯명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로 놀러가기로 약속했다.

4시 20분, 갑자기 절박한 구명 소리가 들려왔다. 그들은 신속하게 소리 나는 곳으로 달려갔다.

알고 보니 3명의 녀자애가 해구에 빠졌는데 점점 더 깊이 빠져들어가는 위급한 상황이였다.

3명의 녀성이 구조된 현장

이 광경을 보고 한흥박은 즉시 깊이를 알 수 없는 해구로 뛰어들었고 있는 힘껏 녀자아이 3명을 한 명씩 물 위로 밀어 올렸다. 다른 몇명의 친구들은 손에 손을 잡고 밖으로 사람을 잡아당겼다.

3명의 녀자아이는 구출되였지만 한흥박은 불행히 해구에 잠기고 말았다.

20여시간 동안 소방과 해경의 수색을 거쳐 8월 3일 아침 한흥박의 차가워진 몸을 찾았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한흥박을 추모하고 있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한흥박은 료녕성 수중현의 농촌에서 왔다. 그는 부모, 누나와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한흥박은 바다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하다가 불행히 조난당했고 그의 가족은 비통해 마지 않는다.

우리는 기억하자.

자신을 희생하고 남을 구한 이 17세 꼬마영웅을!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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