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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시 장촌진 조선족로년활동중심설립 5주년 경축행사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7-01 11:01:36 ] 클릭: [ ]

산동성 위해시 환취구 장촌진조선족로인협회 당창건 100주년 및 로년활동중심설립 5주년 경축행사가 6월 28일 오전 위해시 카이리야더(凯里亚德)호텔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장촌진조선족로인협회 당창건 100주년 및 로년활동중심설립 5주년 경축행사

개막식에서 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를 부르고 있다.

위해시 조선족련합총회 회장 주원길, 부회장 김영걸, 리금룡 그리고 시내 여러 조선족로인협회 회장들과 애심협회, 개발구 로간부합창단, 해람천예술단 등 여러 민간조직의 책임자들과 협회 80여명의 회원들이 이날 경축행사에 참가했다.

위해시 환취구 장촌진조선족로인협회 리희욱 회장이 우선 협회 전체 회원들을 대표해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해당 책임자들과 로인들에게 명절의 인사와 함께 축사를 올리고 위해시조선족련합총회 회장 주원길, 위해시개발구합창단 단장 김욱, 해람천예술단 단장 손려 등이 선후로 위해시 환취구 장촌진조선족로년활동중심 설립 5주년 경축행사에 열렬한 축하를 표했다.

위해시 환취구 장촌진조선족로인협회 리희욱회장이 축사를 올리고 있다.

위해시 환취구 장촌진조선족로년협회는 2016년 6월27일에 조선족로년활동중심이라는 명칭으로 정식 설립되였다. 5년 남짓한 기나 긴 세월속에서 협회는 여러 가지 곤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오늘 8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조선족로년협회로 발전,장대해왔다.

협회는 시조선족련합총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으로 해마다 위해시에서 진행되는 각종 문체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위해시의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위해시의 조선족사회를 위해 위상과 함께 자랑을 떨치고 있다.

2017년도이래 협회는 위해시조선족운동대회와 총회에서 주최한 운동대회 그리고 각종 문예공연에 적극 참가하여 우리 민족의 민속문화를 발전시키고 우량한 전통을 계승발양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해왔다.

특히 근년래 협회는 ‘해람천예술단’이라는 명칭을 갖고 위해시 여러 계층의 수요에 따라 초청을 받고 선후로 수십차례의 문예공연으로 민족특색이 짙은 문예종목을 무대에 올려 예로부터 춤 잘추고 노래 잘 부르는 우리 민족의 민족특색을 과시해 광범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와 함께 사회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

위해시조선족련합총회 주원길회장이 축사를 올리고 있다.

개발구로간부합창단 김욱회장이 축사를 올리고 있다.

해람천예술단 손려회장이 축사를 올리고 있다.

다년간 협회는 활동자금이 긴장하고 고정된 로인활동장소가 따로 없는 실제상황에 비추어 회원마다 자원적으로 얼마만큼 돈을 기부해 활동장소를 임대받고 활동을 계속 다채롭고 멋지게 벌여나가고 있다.

협회는 하나의 민간조직으로써 당지 정부의 지원은 물론 그 어떤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금자족으로 협회를 잘 이끌어 나가고 있는바 로년활동중심에는 무용실, 주방실, 탁구실, 당구실, 마작실 등 300평방메터에 달하는 오락장소가 있고 장구, 도리북, 소북, 상모, 물동이, 징, 꽹과리 등 문예도구가 갖추어져 있으며 남녀를 불문하고 사람마다 여러 벌의 한복과 무용복장을 갖고 있다.

현재 협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집체활동으로 시사학습은 물론 춤과 노래학습을 견지하고 있으며 기타 날에는 회원마다 자원적으로 협회에 나와 당구, 탁구, 마작놀이, 춤과 노래련습으로 매일마다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로년활동중심은 조선족로인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오락장소,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석대 래빈들

활동모임에 참가한 회원들

협회에는 협회를 아끼고 사랑하며 협회를 자기집일로 간주하고 기여하는 분들도 적지 않았다. 이를테면 리병란(녀, 78세)로인은 줄곧 총연출을 맡아하면서 여러가지 무용을 창작하고 배워주며 또 재단으로 협회무용복을 자체로 만들어 협회를 위해 대량의 수공비용을 절약했다. 회원 최복자, 한옥선은 각기 협회에 현금 2만원과 만3,000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협회에는 많은 회원들이 협회를 위해 자각적으로 돈을 기부하거나 한마음 한뜻으로 협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바 설립해서부터 지금까지 장장 5년간 매일마다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매인당 3원을 내고 맛나는 음식반찬으로 오찬을 함께 나누고 있다.

리영길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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