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민주분회는 ‘장수분회’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10-21 12:27:53 ] 클릭: [ ]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민주분회에서는 10월20일 오전, 현조선족로인협회 활동실에서 2019년도 사업총화와 함께 우수회원표창대회를 진행했다.

김경숙회장이 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장수분회로 불리우고 있는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민주분회는 10월 20일에 장백에서 총화모임을 가졌다. 민주분회 김경숙 회장이 올해의 사업을 총화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민주분회는 총 90명의 회원이 있다. 그중 남성회원이 21명이고 녀성회원이 69명이다. 50세이상이 3명이고 60세이상이 22명이며 70세이상이 34명,80세이상의 로인 31명으로서 ‘장수분회’로 불리우고 있다.

협회는 올해 봄에 김경숙(60세)을 회장으로 임명하고 김춘화(65세)와 리해련(54세)을 부회장으로 선거했다.

나젊은 회장들이 련이어 임직하면서 협회는 금년 3월부터 로인들의 신체건강과 애호에 따르는 여러가지 문화오락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전임 회장들의 로인을 존중하고 로인을 높이 받들며 년세 많은 로인들을 극진히 보살피는 전통미덕을 이어받아 회원들을 조직하여 적극적으로 시사학습과 노래학습, 춤련습을 어김없이 진행함과 동시에 회원들의 기부로 선후로 여러차례나 년세가 많아 협회활동에 제대로 참가하지 못하거나 병환에 계시는 로인가정을 찾아 방문, 비록 년세가 많지만 신심과 용기를 갖고 협회활동에 적극 참가하도록 그들을 고무했다.

김춘화 부회장이 회의를 사회하고 있다.

리해련 부회장이 재무상황을 공개하고 있다.

민주분회 사업총화 대회장.

협회에서는 적극적으로 로인들을 조직하여 현서류관, 현로년대학을 참관하면서 혁명전통교양을 진행, 로인들로 하여금 고향의 력사에 대해 명기하고 오늘날의 행복을 잊지 않도록 했다.

‘5.1’국제로동절,‘3.8'부녀절과 단오절에는 당지 주둔지를 찾아 부대장병들과 함께 군민련환모임을 가지거나 윷놀이, 문화오락활동을 조직해 군민간의 단결을 도모하고 로인들을 기쁘게 했다.

협회 김보배(89세)로인은 10년동안 총협회와 분회에 돈을 기부하고 있는데 올해만도 총협회에 1,500원, 분회에 800원을 기부했다.

협회 김춘화 부회장은 원래 모향진 정부기관에서 출근하다 정녕퇴직했는데 원래는 조선말을 할줄도 모르거니와 말뜻을 잘 알아듣지 못해 사업상 애로가 많았다. 협회에 들어온 후 그는 로인들한테서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배우면서 조선어를 허심히 배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조선어로 아주 례절있게 로인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매번 협회활동 때면 그는 사진을 찍고 록상을 하고는 밤시간을 리용해 사진첩을 만들어 로인들에게 드리군 했다.

조선족로인협회 김영희 총회장이 민주분회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

협회에 돈을 기부한 4명의 선진개인.

기념사진.

이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김영희 총회장은 근 1년간 민주분회에서 이룩한 사업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나서 앞으로 더욱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랐다.

회의는 마지막으로 협회를 아끼고 협회를 사랑하며 협회에 적극적으로 모금한 김보배, 김경숙, 김춘화, 리해련 등 4명의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