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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단 연변주 제14차대표대회 성대히 개막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4-19 16:34:11 ] 클릭: [ ]

공청단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차대표대회가 4월19일 오전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개막식에는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서기인 강치영, 공청단 길림성위 서기 정룡,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연변주인민정부 주장인 김수호, 연변주정협 주석 한흥해, 연변주당위 부서기이고 주 기률검사위원회 서기이며 주 감찰위원회 주임인 홍경 등 주급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94명의 정식대표들과 200여명 우수청년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공청단 연변주위 서기 박철만이 사회를 맡고 연변주부녀련합회 주석 한려련과 소선대원 대표가 축사를 하였다. 이어 대회에서는 ‘연변주 우수공청단원’, ‘연변주 우수공천단 간부’ , ‘연변주 5.4붉은기 공청단위’와 ‘연변주 5.4붉은기 공청단총지부’를 표창했다.

대회에서 공청단 길림성위 서기 정룡은 “공청단 연변주위는 청소년 사상 인솔, 청년 창업혁신, 조화로운 사회건설 추동 등 여러면 에서 돌출한 업적을 이루었는바 특히는 ‘연변주귀향청년 창업부축행동’ ‘연변주 청년학우 귀향공정’ 등 사업에서 보귀한 경험과 가치를 얻었다”며 “향후 공청단 연변주위는 선봉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광범한 청년들을 단합 인솔하여 초요사회 전면건설의 승리를 따내기 위해 분투할것”을 희망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강치영은 제13차 대표대회이래 각 급 공청단위조직과 공천단위청년들이 각 분야 사업 발전에서 거둔 중요한 성과와 업적을 충분히 긍정하였다.

강치영 서기는 “새로운 형세와 임무에 직면하여 전주 광범한 청년들은 기회를 다잡고 력사적 사명을 명기하며 새로운 요구에 발맞추어 중국특색 사회주의발전의 위대한 로정에서의 새로운 청춘업적을 쌓아가며 새시대 발전에 기여할 것”을 희망했다.

강치영 서기는 전주 광범한 청년들에게 리상이 있고 추구가 있으며 부지런히 학습하고 실천하며 혁신 창업하는 도덕과 수양을 겸비한 새 청년으로 될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강치영 서기는, 전 주 각급 공청단위들이 공청단의 근본임무를 명기하고 청년사업에서의 새로운 발전방향과 사로를 연구 모색하며 직책과 업무면에서의 능력 제고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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