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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 발표시간: [
2016-06-06 15: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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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휘에서 살고있는 왕씨는 아들한테 색시감을 소개시키려고 아들을 데리고 광서에 갔다. 1주일 사이에 선후로 10명 녀자와 맞선 보고 13만원을 쓰고도 결혼을 성사시키기는 커녕 사기 당할번한 일이 발생했다.
올해 51세 나는 왕씨한테는 아들이 두명 있다. 큰 아들은 27살이고 작은 아들은 25살인데 둘다 녀자친구가 없어서 걱정이였다. 그러던차 안휘에 있는 한 녀성이 광서래빈에 자기가 잘 알고있는 처녀 몇명이 있다며 소개해 주겠다고 했다.
5월 26일, 왕씨는 아들을 데리고 매파와 함께 광서 래빈에 갔다. 1주일 사이에 선후로 10명 녀자를 왕씨 아들한테 소개했는데 접대하는데만 5만원을 썼다. 다행히도 10명가운데 쇼쓔라 부르는 한 녀자애가 아버지 왕씨의 마음에 들었다.
소쓔의 신분증에는 1995년생이라 밝혀있었다. 왕씨는 쇼쓔를 데리고 바로 안휘로 돌아가려 했다. 쇼쓔는 7만원의 례단을 요구했고 왕씨는 쇼쓔에게 먼저 5만원을 줬다. 이번 행차에 왕씨는 먹고 자는것을 포함해 도합 13만원의 돈을 썼다.
그런데 6월 1일, 왕씨 등이 류주에 도착했고 이튿날이면 안휘에 들어서게 되는데 쇼쓔는 결혼을 결정한것에 후회한다며 안휘로 가지 않겠다고 떼를 썼다. 그제서야 왕씨는 사기결혼이라고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쇼쓔는 16살밖에 안되며 가짜 신분증을 왕씨한테 보였고 “매파”와 상의한 끝에 일이 성사되면 3만원의 돈을 벌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 사기결혼을 시도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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