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장춘맛집]영분한식관-영양메뉴 개발로 식객들 발길 잡는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4-10-17 10:19:11 ] 클릭: [ ]

《인기만점 영양밥상 대령이요!》

조선족음식점, 한식관, 조선식당 등 우리 민족 음식점이 수풀처럼 늘어선 장춘시에 1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정통한식으로 식객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한식관이 있으니 그가 바로 지난 2월에 개업한 장춘 영분한식관(0431-88662463)이다.

관성구의 장신가(长新街)와 북인민대가 교차점에 위치한 지철명전아파트단지(地铁名典小区)1, 2층으로 400평방메터 규모의 영분한식관을 개업한 이는 왕청현에서 영분한식관과 영분민속촌 등을 경영해온 한식 베터랑 최영분사장(50)이다.

장춘 영분한식관을 설립한후 그는 특색료리인 전골과 랭면에 수도물의 쇠녹맛이 전혀 안나고 19년간 고집해온 고유의 감미로운 맛을 내기 위해 여러 차례의 실험끝에 육수를 전부 광천수로 교체했다. 현재 매일 전골과 랭면에 투입되는 광천수는 대여섯통, 100킬로그람이 넘는다.

최영분사장은 장기간 료리학과 영양학 서적들을 뒤적이며 영양음식, 제철음식 등 맛도 좋고 건강만점, 인기만점인 새로운 료리개발에 게을리 하지 않고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곱창전골.

곱창전골외에도 불고기전골, 곱창불고기전골, 낙지곱창전골, 낙지불고기전골, 두부전골, 해물전골, 야채전골과 돼지갈비전골, 대하삼계전골 등 도합 10가지 전골을 내놓았는데 특히 요즘처럼 기온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이보다 더 좋은 보양식이 없다고 한다. 전골료리에서는 19년 전통의 맛을 낸 《영분표》다대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최영분사장이 직접 제작한 다음 각 분점에 운송된다.

손님들은 메뉴판을 펼치며 《도대체 무엇을 먹을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최영분사장은 전골과 배합이 잘맞는 검정귀버섯무침(木耳拌芹菜), 요구르트샐러드(酸奶蔬菜), 가지소고기소박이(牛肉馅茄子), 가지생강무침(茄子拌姜丝) 등 여러 종류의 무침랭채도 개발하여 영양메뉴로 내놓아 식객들의 절찬을 받고있다.

새로 개발한 대하삼계전골을 선보이고있는 박향자경리.

늦가을과 겨울철 인기메뉴인 원소볶음 등은 검정만두, 수정만두 등과 함께 조선족음식에 입맛이 배인 한족식객들이 자주 찾는 메뉴로 되었다.

그외 연변을 자주 다녀온 장춘 손님들의 특별주문에 따라 연변 명태집들에서 여러해동안 《유명세》를 타온 《명태와 콩나물의 만남》도 내놓아 매운맛 매니아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먹는 인기메뉴로 군림했다.

입맛이 독특한 손님들의 특별한 주문을 자주 받으면서 식구, 친구, 심지어 단골손님들에게까지 서비스로 시식해보게 하며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간 다음에는 복무원을 시켜 어느 료리가 제일 많이 축났는지를 확인하며 각 메뉴의 인기정도를 확인한다.

 

장춘 영분한식관의 박향자경리는 인기메뉴의 간단한 조리법을 기자에게 전수했다.

[검정귀버섯무침]

검정귀버섯을 뜨거운 물에 데친후 찬물에 헹군다. 물기를 뺀후 대파기름, 깨양념장, 간장, 겨자가루를 넣어 버섯과 함께 버무리고 셀러리와 빨간 고추를 송송 썰어서 우에 얹어주면 된다.

[요구르트샐러드]

가지를 길게 썰어서 소금물에 10-15분간 담군다. 셀러리, 빨간 피망, 파란 미망, 양파를 가늘게 썰어서 팔팔 끓는 물에 데쳐낸다. 물기를 뺀 재료에 향가루(十三香), 후추가루, 소금을 넣어서 버무리고 그 옆에 요구르트를 붓는다.

이 료리는 육식을 싫어하고 담백한 야채료리를 좋아하는 손님들이 엄지를 내두르는 료리중 하나라고 한다.

[가지소고기소박이]

가지를 토막토막 썰고 우에 십자로 칼집을 낸 다음 소금물에 15분정도 절인다. 절여진 가지에 소고기를 저며서 칼집에 채워넣는다. 냄비에 대파기름을 약간 두르고 간장 반국자, 향신료 한알, 다시마 한숟가락, 미원 반숟가락을 넣고 물과 함께 끓인다. 양념장이 끓으면 가지를 넣어서 쪼린다. 마지막에 빨간고추를 썰어서 우에 놓으면 완성이다.

[가지생강무침]

가지를 채로 썬 다음 소금물에 10-15분간 절인다. 생강을 채로 썰어서 대파기름, 깨양념장, 간장과 겨자가루를 함께 버무린다.

박향자경리는 피를 맑게 해주는 가지와 몸을 덮혀주는 생각의 음양결합이 잘된 음식이라고 소개하겠다.

끊일줄 모르는 예약전화에 조선족 총각점장 권위는 눈코뜰새 없다.  

전통한옥 풍격으로 장식한 장춘 영분한식관은 동시에 150여명이 식사할수 있다.

영분한식관은 거의 해마다 메뉴판을 바꾼다. 새로 개발한 메뉴들중 손님들의 호평이 쏠리는것들은 메뉴판 앞쪽으로 옮기고 평가가 좋지 않은것들은 아예 삭제한다. 손님위주의 경영마인드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개업 8개월째, 장춘 영분한식관은 단골손님들의 입소문을 통해 평일에도 손님이 끊길새 없으며 그동안 가맹점 설립의사를 밝혀온 사람도 대여섯명 된다고 한다.

눈에 확 띄는 우리글 간판과 영양메뉴들로 인기몰이중인 영분한식관, 건설중인 장춘 1호선 지하철역부근에 터를 잡은 영분한식관, 영분음식유한회사의 꿈을 무르익히는 최영분사장의 선견지명에 박수를 보낸다.

정결한 주방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주방일군들. 

영분한식관에서 새로 내놓은 영양메뉴들.

 장춘 영분한식관의 우리글 간판이 유표하게 눈에 들어온다.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윤세미용성형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