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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촌 로인들 촌의 혜택으로 행복해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3-10-25 14:47:30 ] 클릭: [ ]

 

로인협회사업을 연구하고있는 촌지도부 성원들

《당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 김영학과 박춘일부주임의 아낌없는 지지하에 우리 촌 로인들은 즐겁고 행복하게 보냅니다. 우리 마을은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인심좋고 살기좋은 고장입니다》. 이는 왕청현 왕청진 대천촌로인협회 회장 김금순 (72세)의 말이다.

가야하강반에 자리잡은 왕청현 왕청진 대천촌은 원래 749호 농가에 1350명 인구가 살고있던 전형적인 조선족마을이였다.

700여명 되는 젊은이들이 해내외로 돈벌이를 떠나는바람에 마을에는 로인과 아이들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나 대천촌은 줄곧 생기만은 잃지 않고있다.

촌지도부에서는 로인들에게 활동실을 마련해주고 문체오락기구를 구전하게 갖추어주었으며 184명 되는 60세이상 로인들에게 매달 20원씩 생활보조금을 발급하고있다. 1년에 인구당 70원씩하는 농촌의료보험도 촌에서 지불하고있다 .

촌에서는 해마다 5만원씩 로인협회에 활동경비를 보장해주어 협회에서 들놀이, 게이트볼경기, 문예공연 등 문체활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한다.

올봄 촌로인협회에서 게이트볼경기를 치를 때 김영학서기가 1000원을 내놓자 박춘일, 윤춘선, 김병선, 김봉화 등 4명 촌간부들도 500원씩 기부해 로인들을 감동시켰다.

대천촌로인협회에는 아무런 경제원천도 없이 홀로 살고있는 오보호 박봉녀(59세), 생활자립능력을 상실한 채분옥(81세), 지체불구자 마황권(60세), 자립능력을 상실한 김춘식(86세) 등 5명 빈곤로인들이 있다. 촌지도부에서는 8000원을 들여 박봉녀로인의 창고를 지어주고 2011년에 연변제2병원에 가 수술치료를 받는 마황권로인의 2만5000원 되는 치료비를 선대해주었다.

로인들도 자립능력을 상실한 로인들의 땔나무를 패주고 병이나면 륜번으로 시중을 들고 집안팎 청소도 깨끗이 해주군한다. 그리고 색다른 음식이라도 생기면 이들에게 대접시킨다.

올해 로인절을 맞아 촌지도부에서는 촌문명건설과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80세이상 로인 19명에게 축수연을 마련해주었다.

/ 리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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