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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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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2-01-22 17: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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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내기 화투》에 푹 빠진 외할머니, 올해도 건강하세요
리국화(상해 32살, 예비엄마)
8년전 연길에서 상해로 이사온 리국화입니다. 지난해 가장 행복한 일은 천생연분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룬것입니다. 그리고 더더욱 기쁜것은 지금 곧 태여나게 될 아기《땡》(배속 아기이름)을 기다리고있는 예비엄마로 된것이구요.
저한테 작년 인상깊은 일, 기억에 남는 일 등등을 물어본다면 온통 남편과의 사연만 떠오르는군요. 사실 첫 만남때 남편이 가꾸지 않아 별로인 반응을 보였댔는데 두번째 만남시 남편 의상이 완전 대 변신, 넘 멋져보였었거든요. 후에 알았는데 저랑 만날려고 의상에 관심 많은 친구동생을 데리고 시장에 옷사러 갔던거라네요. 지금도 보면 자기절로는 옷 챙겨 입을줄 모르는 사람이더군요..
지난해 꼭 하고싶었지만 못했던 일은 려행. 한해에 적어서 한번씩은 다녀오는 려행이였는데 올해부터는 쉽게 이루어질지도 걱정이네요. 남편과 단둘이라도 괜찮을텐데 이젠 《꼬랑댕이》가 붙어져서요 ㅋㅋㅋ. 그래도 올해는 가까운 곳이라도 한번 계획해볼 예정입니다.
올해 계획이라면 상반년에는 남편이랑 곧 태여날 이쁜 자식 《땡》과 《땡》의 할머니랑 함께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만드는것이고 하반년에는 재취직하여 멋진 직업녀성으로 되는것입니다.
끝으로 연길에 계시는 외할머니께 축복의 인사말 올리고싶습니다. 외할머니 올 한해에도 매일매일 건강하시고 유쾌한 기분으로, 《5전내기 화투》를 즐기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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