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속철을 리용한 한 승객이 좌석 점유 문제로 불편을 겪었다며 호소하는 일이 있었다. 해당 승객은 D좌석과 F좌석으로 구성된 2인석을 구매했지만 옆자리 승객과 함께 탑승한 무료승차 아동이 자신의 좌석 공간까지 침범하면서 사실상 3명이 함께 앉는 상황이 발생해 승차감이 크게 떨어졌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8월 10일, 기자는 해당 승객과 련락해 당시 상황을 확인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8월 8일 서주동역에서 환승했고 전체 소요시간은 약 3시간이였다. 그녀는 “당시 이어폰을 끼고 졸고 있었는데 비몽사몽간에 눈을 떠보니 옆자리 승객이 좌석 사이의 팔걸이를 올리고 아이가 제 좌석 공간으로 밀고 들어와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녀는 창가 쪽 F좌석을 구매했고 해당 좌석은 2인석이였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아이가 잠시 옆에 앉는 것이라고 생각해 참았지만 아이가 계속 몸을 비틀며 자신의 좌석 쪽으로 밀고 들어왔으며 심지어 손을 자신의 앞쪽으로 뻗어 창가를 잡고 밖을 내다보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했다.
이에 기자는 승객의 신분으로 철도 12306 고객중심에 전화해 관련 규정을 문의했다.
고객중심의 관련 사업일군은 철도 관련 규정에 따라 성인 승객 1명이 만 6세 미만의 아동 1명을 무료로 동승시킬 수 있고 이런 경우 아동에게 별도의 좌석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동이 별도의 좌석을 사용하려면 아동 승차권을 구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객중심은 무료승차 아동에게 좌석이 제공되지 않는 만큼 동행한 성인 승객과 함께 앉아야 하고 다른 승객의 좌석을 사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려행 중 이와 류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좌석 등받이에 있는 QR코드 ‘철도 창행코드(铁路畅行码)’를 스캔해 렬차 직원에게 련락하고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인민넷—조문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