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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천사'들 10년의 발걸음, 꿈과 온기를 전하다

리전      발표시간: 2026-08-10 09:19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연변한마음천사애심협회 , 장백산 관광과 수재민 지원으로 10주년 빛내

‘장백산 북파 1일 관광’전체 참가자 일동들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한마음천사애심협회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꿈과 온기를 전했다.

8월 4일, 협회는 11명의 후원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장백산 북파 1일 관광’을 전개했다.

이날 협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가이드, 의료 지원, 식사 준비, 짐 보관, 사진 촬영까지 도맡으며 아이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1만 4,500원의 경비는 아이들의 얼굴에 활짝 핀 웃음으로 돌아왔다.

한마음천사애심협회당지부 서기 정호국은 “올해는 특히 후원학생들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고중과 대학에 입학하는 기쁜 소식이 줄을 이어 기쁨이 컸다.”며 “많은 일반 가정들에서 방학이면 한학기동안 학업으로 고생한 자식들과 가족관광을 다녀오듯 우리 아이들도 ‘기죽지 말고 당당히 커갈 것’을 바라는 마음과 ‘너의 뒤에는 우리가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싶어 이번 행사를 조직했다.”라고 밝혔다.

아이들은 이날 장백산의 웅장한 자연풍광 속에서 민족의 력사를 배우고 5D 영상과 불고기 회식까지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한편 협회는 관광 행사에 이어 8월 8일, 10주년 기념 두번째 행사로 왕청현 춘화촌을 찾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춘화촌 촌민들을 위문하고 긴급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협회 회원들이 왕청현 춘화촌을 찾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춘화촌 주민들을 위문하고 긴급 구호 물자를 전달했다. 

이날 협회는 춘화촌 주민들에게 컵라면 100상자, 음료수 300상자, 쏘세지 10상자, 덮밥 30상자, 비빔면 10상자, 수건 18개, 몸빼바지 10개 등 1만 2,000원 어치의 생활필수품과 식료품을 긴급 지원했다.

한마음천사애심협회당지부 서기 정호국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화촌 촌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저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연변한마음천사애심협회는 2016년 연변 지역에 큰 홍수가 났을 당시 장가계에서 일하던 관광가이드들이 고향에 돌아와 재해복구를 지원하며 만들어진 애심 공익 사회단체이다. 회원수가 설립 당시의 8명에서 현재 600여명으로, 후원 학생은 1명에서 25명으로 크게 늘었다. 협회는 학습에 근면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아이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사랑의 손길을 이어오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왔다.

이번 연변한마음천사애심협회 10주년을 맞아 전개한 후원 학생 관광행사와 수재민 지원행사는 ‘기죽지 말고 당당히’라는 협회의 진심어린 메시지를 다시 한번 지역사회에 전하는 계기가 되였다.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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