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생태·산업·환경·안전 목표 제시

8월 6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은 장춘에서 소식공개회를 소집한 가운데 길림성림업및초원국의 관련 책임자는 이미 인쇄발부, 시행된 《길림성 ‘삼림은 물저장고, 재부창고, 량식창고, 탄소저장고 (森林四库)’ 건설 실시방안(2026―2030년)》에 대해 해설했다.
길림성은 국가 중점 림업성으로 ‘삼강수탑(三江水塔)’이자 동북아 생태안전의 ‘버팀목(压舱石)’이다. 풍부한 삼림자원은 수원을 함양하는 ‘물저장고’인 동시에 푸른 삼림을 금으로 바꾸는 ‘재부창고’, 풍부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량식창고’, 탄소를 고정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탄소저장고’이기도 하다. 방안은 ‘3록(三绿)’을 병행하고 ‘물저장고, 재부창고, 량식창고, 탄소저장고 등 4고를 련동하며 한편으로는 생태 보호와 복원을 추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두개 산’ 전환을 추진하여 생태가 아름답고 산업이 번영하며 백성이 부유한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는 데 힘쓰도록 했다.
방안은 2030년까지 전 성 군중이 다음과 같은 네가지 발전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명확히 했다.
첫째, 생태 장벽이 더욱 튼튼해진다. 삼림면적을 860만헥타르까지 확대하고 삼림의 년간 저수 능력을 230억립방메터, 토양 고정 능력을 4억톤 이상, 탄소저장량을 15억톤 이상으로 끌어올려 수원함양 기능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흑토지를 더욱 굳건히 보호한다.
둘째, 림업산업이 더욱 번창한다. 림하경제 제품 생산량을 80만톤 이상으로 늘려 년평균 6% 성장시키고 림초 전산업사슬 생산액을 3,250억원으로 확대해 년평균 6.5% 성장시키며 생태봉 기능가치를 년간 1조 3,700억원으로 높여 현역경제 진흥의 ‘록색엔진’을 구축한다.
셋째, 주거환경이 더욱 아름다워진다. 5년동안 국토록화 1,000만무를 완수하고 도시 록지를 1,500만평방메터 보완, 승급시키며 해마다 800개 촌툰을 록화미화하여 산에는 삼림이 있고 촌에는 록음이 우거지며 생활주변에는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도록 한다.
넷째, 자원 보호와 관리가 더욱 안전해진다. 고목, 명목의 등록 보호률을 100%로 유지하고 산림화재 피해률은 0.005‰ 삼림과 초원의 유해생물로 인한 피해 발생률 각각 4.5‰, 4% 이내로 엄격히 통제하여 산림자원의 안전을 확보한다.
임무를 착실히 추진하기 위해 방안은 7대 공정을 계획·실시한다.
첫째, 산에 물을 저장하는 공정이다. 여기에는 국토록화 질 제고공정, 삼림 품질 향상공정, 방풍·고사(固沙) 관리공정이 포함된다.
동부 산간지역은 장백산 림구를 중점으로 ‘쌍중(双重)’, 홍송활엽 혼교림 최상위 군락 촉진(红松阔叶混交林顶级群落促进), 삼림 지속가능 경영 등을 실시하여 삼림 품질을 정밀하게 높인다.
중부지역은 대흑산, 동료하등 지역의 생태복원을 강화한다.
서부지역은 ‘3북(三北)’ 공정과 농지 방호림 건설 등을 추진하여 방풍·고사 능력을 높인다.
둘째, 산림에 식량을 저장하는 림산물 다원화 공급공정을 실시한다. 200만무 규모의 림하 중약재기지를 조성하고 림하삼 재배면적을 100만무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4,000만무 규모의 홍송잣(红松籽) 채집기지를 건설한다. 이와 함께 블루베리, 개암, 목이버섯, 송이버섯, 상황버섯, 령지, 피나무꿀(椴树蜜), 꽃사슴, 개구리(林蛙) 등 특색산업을 발전시켜 백성들의 식탁과 밥그릇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셋째, 나무를 돈으로 만드는(摇钱于树) 산업 육성·향상공정을 실시한다. 림특산물 가공, 목재가공, 삼림문화관광 융합의 새로운 업태를 적극 발전하고 과학기술의 에너지 부여를 강화하며 선도기업, 산업단지, 산업군집을 육성해 산업사슬과 산업군집의 발전을 추진한다.
넷째, 목재에 탄소를 고정하는 산림생태계통 탄소 고정 및 탄소흡수원 확대공정(森林生态系统固碳增汇工程)을 실시한다. 저품질·저효률 삼림 개조와 성숙림·과숙림 갱신을 다그쳐 삼림의 탄소 고정과 산소 방출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동시에 생태제품 가치의 실현 경로를 확대한다.
다섯째, 생태안전 최저선을 지키는 림초자원 보호능력 제고공정을 실시한다. 림지를 잘 관리하고 무단 벌채를 엄격히 단속하며 고목·명목을 보호하고 삼림방화, 병해충 통제, 사람과 야생동물 충돌 조기경보체계를 강화하고 집법 강도를 높여 중대 위험을 예방한다.
보장과 관련해 방안은 여섯가지 조치를 제시했다. 퇴화림 복원 기술세칙을 작성하고 생태복원 공간을 확대한다. 림하경제 발전지침을 작성하고 ‘림업 표준지’ 건설을 강화한다. 개구리 양식과 꽃사슴 사육시설은 시설농업용지 기준에 따라 심사·비준하며 인삼 재배는 경작지 보호와 국토록화 공간을 서로 조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혜농정책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국유림장과 집체림권 개혁을 심화하고 국유삼림 자원자산의 유상사용을 허용하며 집체림지 경영권의 류전과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삼림경영과 림하 립체개발 등 분야에서 시범 사업을 전개한다. ‘길자호(吉字号)’ 공공브랜드를 육성해 림특산물의 ‘우질우가(优质优价)’추진한다. 현재 퇴화림 복원 기술세칙은 이미 먼저 발표되였고 기타 부대정책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김명준기자
编辑:정현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