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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 교통 일체화로 장춘 경제권에 빠르게 통합

차영국      발표시간: 2026-08-05 10:32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서부 순환선의 개통, 길림시 융합 발전에 강력한 동력 제공

지난 7월 30일, 장춘도시권 서환선이 정식 개통되면서 총길이가 347키로메터에 달하는 장춘도시권 순환고속도로가 전 구간 연결을 완성했다. 이번 개통은 지역 교통구도를 새롭게 재편하고 산업 협력 잠재력을 활성화하며 시민들의 도시 간 이동 편의를 높여 장춘도시권 4개 도시의 융합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게 된다.

서환선 개통으로 길림시에서 공주령, 이통, 농안 등 서부 방향으로 이동할 때 장춘시 중심구역을 우회해야 했던 상황이 완전히 바뀌게 됐다. 과거에는 기존 도로망 구조의 제약으로 지역 간 이동 효률이 낮았으며 명절과 휴일에는 교통체증 문제가 더욱 두드러졌다. 하지만 이제 서환선을 통해 길림시는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연길-장춘 고속도로 및 장춘-길림 남선, 북선 1급도로와 장춘도시권 순환고속도로를 신속히 련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통과 차량은 더 이상 도시 중심지역을 통과하지 않고도 효률적으로 이동 경로를 전환할 수 있다. 이는 지역 도로망의 통행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장춘시 중심구역의 교통 부담을 효과적으로 완화해 ‘고효률·원활·지능형’ 현대화 종합교통체계 구축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서환선은 장춘과 길림 두지역을 잇는 ‘쾌속 편리 통로’를 구축했다. 새로운 교통구도에 맞춰 길림시는 길림-이통, 길림-농안 려객운송 로선 운영 방식도 함께 최적화하고 운행 시간을 단축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길림시가 장춘경제권에 깊이 융합하는 핵심 연결고리인 서환선은 지역 산업 협력을 위한 ‘고속도로’를 열었다. 길림시가 보유한 화학공업, 탄소섬유 등 우수 산업과 장춘, 사평, 료원 등 도시의 산업 및 자원을 더욱 긴밀하게 련결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서환선 개통 이후 두 지역 간 물류 효률은 크게 향상되고 산업사슬 협력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환선 개통은 장춘도시권 각 도시의 교통운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길림시는 교통 일체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궤도 위의 장춘·길림 도시권(轨道上的长吉都市圈)’ 건설을 가속화하고 장춘과의 교통 협력을 더욱 심화할 방침이다. 금후 장춘과 길림 두지역은 ‘계획을 함께하고 교통망을 공유하며 산업사슬을 련결하는’ 발전 구도를 더욱 강화해 인류·물류·정보류의 원활한 흐름을 실현하고 지역 경쟁력을 갖춘 현대화 도시권을 공동 건설해나갈 예정이다.

/길림일보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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