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가 지나간 후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수원과 주변 환경이 생활쓰레기, 사람 및 가축의 배설물, 동물 사체 등으로 쉽게 오염된다. 이 시기에는 장내 전염병, 매개체 감염병, 피부 감염 질환, 의외 상해 및 2차 호흡기질환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아래의 9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1. 침수된 음식은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변질되였거나 곰팡이가 낀 음식은 물론,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은 동물을 만지거나 먹지 말아야 한다. 또한 비온 후 갑자기 자란 야생 버섯류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2. 외출 시 맨발로 물을 건너지 말아야
감염 예방을 위해 가급적 맨발로 고인 물에 닿지 않도록 하며 부득이 접촉 후에는 즉시 피부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
3. 생수는 직접 마시지 말아야
생수를 직접 마시지 말고 끓인 물이나 페트병물(瓶裝水)을 마셔야 하며 물을 담는 용기는 반드시 깨끗해야 한다.
4. 외출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운전 중에는 침수 지역이나 저지대에 가지 말고 전보대, 가로등 등 전력시설물을 멀리하며 산세와 물의 흐름을 수시로 관찰하고 산사태 위험 표지판과 안전 대피경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5.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자주 손을 씻고 개인 보건용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6. 피부가 비물이나 고인 물에 젖었을 때 샤워로 씻어내야
피부가 비물이나 고인 물에 젖었을 때에는 목욕 대신 샤워를 하고 상처가 있는 부위는 항생제 연고를 바르며 상처가 없는 부위는 75% 의료용 알콜로 닦아내야 한다.
7. 외상이 발견되면 즉시 처리해야
상처에 묻은 오염물을 먼저 제거하고 가능하면 의료용 생리식염수로 씻은 후 요드로 소독한 뒤 밴드나 붕대로 감아서 보호해야 한다. 상처가 크거나 깊거나 상처에 이물질이 있는 경우에는 1차 세척 후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
8.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에 가야
발열, 복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처방된 약물 사용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9. 환경위생에 신경 써야
물에 젖거나 눅눅해진 옷과 이불은 바로 세탁하고 해볕에 충분히 말려야 한다. 환경 청소 및 소독을 철저히 하고 홍수에 잠겼던 공간은 반드시 소독작업을 해야 한다.
/인민넷—조문판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