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법률생활

연변주, 태풍·폭우 피해 복구에 총력

김명준      발표시간: 2026-07-20 10:06       출처: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길시공안국 选择字号【

연길시 무지개다리 하천 토사 제거 작업을 하고 있는 연길시공안국 경찰들

최근 태풍 강우의 영향으로 연변주 일부 지역에 내수 범람, 도로 통제, 인원 고립 등의 위험 상황이 발생했다. 홍수 피해가 발생하자 연변주 각지, 각 부문은 연변주당와 주정부의 지시에 따라 신속히 대응했고 과학적으로 자원을 배분하며 정밀하게 대책을 수립하고 인간본위를 중심으로 했으며 배수 및 토사 제거, 환경 소독 등 모든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1분1초의 다툼으로 피해지역의 기본적인 생산·생활 질서를 최단 시간내에 회복시키고 홍수방지 재해복구라는 실전 공략을 반드시 승리에로 이끌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돈화시:

16일, 비가 그치자 돈화시는 즉시 각 방면의 력량을 신속히 결집해 배수 및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룡흡수(龙吸水)’ 대형 배수장비를 긴급히 투입해 동부 순환도로, 흔열화성(欣悅华城), 빈강로(滨江路), 강동(江东) 등 7대 중점 구역에 각각 맞춤형 작업 계획을 수립하고 펌프를 설치하고 호스를 배치하는 등 분업에 따라 협력 작업을 진행했으며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강제 배수(强排)를 실시하는 등 배수작업이 긴박하면서도 질서있게 추진되여 침수지역의 물이 빠르게 줄어들었다. 또한 시내 41개 아빠트단지의 지하주차장에도 별도의 배수인력을 투입해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했다.

돈화시민 곡흠은 “이번 수재를 계속 지켜봤어요. 부모님이 바로 여기에 계셔서요. 소방대원들이 24시간내내 구조작업에 매달리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정부를 믿고 돈화시를 믿으며 시민들도 이번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7월 16일 오전 7시 기준, 시내 침수 구역 9개소에 대한 구조 작업이 완료되였으며 루적 배수량은 27만 5,000립방메터에 달한다.

연변소방구조기동지대 돈화대대 1중대 정치지도원 강흥안은 “저희 대대는 지휘관 및 대원 75명, 차량 10대를 투입해 시내 배수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배수차를 가동한 덕분에 대부분의 침수가 배출되였습니다. 앞으로도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배수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출행을 보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돈화시질병예방통제중심은 홍수 이후 예방적 소독작업을 전면적으로 시작했다. 전문긴급대응팀 2팀을 사전에 구성하고 소독 장비와 약품을 갖춘 뒤, 침수 가옥, 쓰레기 환적장(中转站) 등 중점 구역을 집중 소독했다. 침수된 벽체, 바닥 및 각종 물체 표면을 중심으로 과학적이고 규격에 맞는 분무 소독을 시행해 모기와 파리 등 해충의 번식 및 전파 위험을 엄격히 통제하고 전염병 전파 고리를 차단하여 군중들의 생활환경 안전을 확보했다.

안도현:

안도현 명월진 동북촌은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다리가 끊어졌으며 촌부의 단수 및 정전까지 발생했다. 마을 측은 명월진정부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고 16일 오전에 주로 쌀과 생수로 구성된 생활필수품을 지원받아 주민들이 신속히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였다.

홍수 피해가 발생하자 안도현당위와 현정부는 즉시 대응에 나서 가구별 단수 조사와 비상지원작업을 전개했으며 피해를 입은 군중들에게 생활물자를 신속히 지원하여 생활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직원과 주민들을 조직해 실내 침수제거 및 마당 정리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러한 다양한 지원 조치로 피해 군중들에게 큰 안심을 주었다.

안도현 명월진 동북촌 촌민 강씨는 “마을에서 서둘러 대피하라고 해서 모두 산으로 올라갔어요. 돌아와보니 집이 온통 물에 잠겼는데 집밖은  촌간부들이 일군들을 데리고와서 정리해주었습니다. 제가 혼자 했다면 여름내내 해도 끝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진흙은 삽으로 푸기도 어렵고 치우기도 어려운데 촌간부들이 도와주고 진정부 책임자들이 사람을 데리고 와서 도와주었는데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 안도현은 도심지역의 홍수기 환경정비와 공공위생 방역작업도 병행했다. 도심 도로에 쌓인 진흙과 잔여 침수를 처리하기 위해 현지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문은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도심 집중 토사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안도현주택및시·농촌건설국 부국장 곡파는 “비가 그친 후, 밤새 비상 계획을 가동했습니다. 현의 통일된 지시에 따라 10여대 장비와 200여명 인력을 투입해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했으며 주요 간선도로 3개 구간의 정비를 완료했습니다. 앞으로 마무리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안도현왕덕태홍군소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신속히 모집해 높은 기온과 진흙 속에서도 토사 제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홍수기 공중위생 안전의 최종 방어선을 확고히 지키기 위해 현 위생건강부문은 전문소독팀을 구성하여 강우 이후 습한 환경에서 세균과 모기 등 해충이 번식할 위험에 대비해 상시적이고 전역적인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안도현질병예방통제중심 공공위생감측과 과장 손립강은 “지시에 따라 시내 주요 도로에서 내수가 발생한 지역은 토사 제거 후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안도1교 린근 간선도로는 토사 제거와 소독이 완료되였으며 현재는 강변 제방에 접한 도로변을 추가 소독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안도현은 기상 및 수위 변화를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농촌 교량 및 도로 복구, 상하수도 관로 정비, 농경지 피해 복구 등에 중점을 두고 도심 환경 정비와 위생 소독 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홍수기 안전 방어선을 구축하여 도시와 농촌의 생산·생활 질서를 안정적으로 회복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연길시:

이번 태풍 강우가 그치고 홍수가 빠져나간 뒤의 연길시 무지개다리 주변 하천 량안에는 두꺼운 토사와 나무가지, 잡물이 대량 퇴적되였다. 이는 하천 경관을 훼손하고 하천변 보행도로 통행을 막았을 뿐만 아니라 홍수기 행수(行洪) 위험도 초래했다. 시당위와 시정부의 재해후 환경 정비 통일지시에 따라 연변시공안국은 당조직의 전투보루 역할과 당원 선봉모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공안국 여러 부문의 당원 및 입당적극분자 인력을 신속히 소집하여 무지개다리 하천변 지역으로 투입해 집중 토사 제거 작업을 전개했으며 경찰의 사명감으로 도시의 재해 후 복구 재건을 지원했다.

7월 16일 오전 8시, 각 부문의 경찰 및 보조경찰이 공안국 청사 앞에 집결하여 일제히 토사 제거 현장으로 출동했다.

토사의 점성이 강해 제거 작업이 쉽지 않아 삽으로 퍼내고 청소하여 옮기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현장에서 모든 경찰과 보조경찰은 진흙을 개의치 않고 분업과 협력을 통해 삽을 들고 하천변 보행도로의 토사를 제거하며 홍수에 밀려온 나무가지와 잡초를 치웠다. 당원 경찰과 보조경찰은 앞장서며 바지가 흙탕물에 젖는 것을 개의치 않고 합심하여 토사와 잡물을 운반했고 현장은 활기찬 로동 광경으로 가득했으며 서로의 협력과 효률적인 추진으로 하천의 정돈과 원활한 통행을 회복했다.

수시간 동안의 집중 작업 끝에 무지개다리 하천변 보행도로의 토사는 대부분 제거되였고 하천의 행수 공간이 확보되였으며 하천변 경관통로도 다시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을 되찾았으며 주변 주거환경도 현저히 개선되였다.

연변시공안국은 줄곧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확고히 수립하고 매년 홍수방지 및 재해 복구 업무 경험을 지속적으로 총화하며 당건설을 통한 각종 응급처리 업무를 견지해왔다. 이번 토사제거작업은 재해복구를 위한 실전공략인 동시에 생생한 당원 실천 교육 수업이기도 했다. 모든 경찰과 보조경찰은 실제행동으로 ‘인민 공안은 인민을 위한다’라는 초심과 사명을 실천했으며 비바람이 지난 재건 일선에서 신분을 드러내고 모범을 보이며 당기가 재해후 정비 일선에 높이 휘날리게 했다.

연길시무인기응용협회 부회장 장택흠은 “당원으로서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반드시 앞장서야 합니다. 특히 저는 제대군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조직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제일 앞장에 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연변시공안국은 시당위와 시정부의 홍수방지 및 재해복구에 관한 각종 업무 요구를 지속적으로 리행하고 관할구역 내 각종 홍수기 안전 위험요소를 면밀히 주시하며 정기적으로 위험요소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항상 응급처리 준비를 갖추어 관할구역 군중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확실히 보호하고 평안한 연길 건설을 위한 든든한 장벽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길시공안국


编辑:유경봉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