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풍 ‘바비’의 잔류 환류(残余环流)와 수증기의 영향으로 연변주에는 지속적인 강한 강우 날씨가 나타났다. 짧은 시간내 강우량이 많고 강우지역의 중첩도가 높았다. 7월 10일 20시부터 12일 8시까지 연변주 평균 강수량은 34.6미리메터에 달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강우 과정에 강수량이 100미리메터를 초과한 지점은 7곳, 50미리메터 이상 100미리메터 이하인 지점은 39곳으로 집계됐다. 강수량 상위 10개 지점은 다음과 같다. 돈화시 액목진 로백산원생태풍경구 151.5미리메터, 흑석향 삽어하촌 139.9미리메터, 관지진 사도구촌 137미리메터, 관지진 서외자촌 118.2미리메터, 관지진 삼도구촌 117미리메터, 흑석향 112.1미리메터, 관지진 림승촌 101.5미리메터, 관지진 동전자촌 86.8미리메터, 액목진 민중촌 85.9미리메터, 액목진 82.6미리메터이다.
료해에 따르면 여러차례 이어진 강우에 목단강 본류, 이도 송화강 본류, 부르하통하 본류, 수분하, 훈춘하, 조양하, 해란하, 황니하, 부이하 등 여러 하천에서 경계수위를 초과하는 홍수가 발생할 위험이 있고 폭우 중심지역의 중소 하천에서는 보장수위를 초과하는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기상부문의 최신 예보에 따르면 강한 강우 과정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7월 14일 오후부터 15일 낮까지 연변주에는 지역성 큰비 또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우 집중 시간대는 14일 밤으로 전망된다.
홍수와 지질재해를 전력으로 예방하기 위해 연변주는 7월 11일 9시부터 홍수방지 및 태풍방지 4급 응급대응을 가동했다.
연변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응급, 기상, 수리, 수문, 교통, 자연자원, 주택건설 등 여러 부문을 조직해 련합협의와 분석판단을 진행하고 전 주 홍수방지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면적으로 포치했다. 각급 홍수방지 책임을 가일층 다지고 기상 변화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 각급, 각종 홍수방지 책임자들은 반드시 자리를 지키고 방어 사업을 지휘, 조률해야 한다. 각 지역, 관련 부문은 련합협의 회수를 늘이고 산사태, 지질재해, 도시와 농촌 저지대 침수 취약 지역, 위험 저수지(病险水库), 광산 페기물 저장시설(尾矿库), 제방(塘坝), 물 관련 관광지(涉水景区), 산간지역 림장(山丘区林场), 산, 물과 관련된 공장 광산(涉山涉水厂矿), 수상 도로와 교량(涉水道路桥梁), 건설현장 등 중점 분야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조기경보, 순찰방어와 응급처치를 강화해야 한다.
전 주 각 지역은 사전 예방과 주동적인 대피 원칙을 견지하여 위험에 처한 지역의 군중들을 과감하게 이전시키고 긴급구조 준비와 자체 안전방호를 철저히 하여 인민대중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길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