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5일, 중국·길림 제3회 변경 환락 달리기(欢乐跑) 계렬경기(통화역) 겸 '국삼컵(国参杯)' 원기(元气)달리기가 만봉통화스키리조트에서 활기차게 출발을 알렸다. 4천명의 주자들이 강양산성(康养山城)에 모여 달리기로 여름밤과의 약속을 실현했고 발걸음으로 통화의 산수와 생태아름다움을 재보며 전민 건강 운동·흥변부민·산업 전시·문화관광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고품격의 스포츠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

오전 7시 30분, 출발 신호와 함께 참가 선수들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돌진했다. 전문 달리기 주자의 날렵한 모습부터 온가족이 함께 나선 훈훈한 조합, 또 멀리서 이 대회를 위해 찾아온 주자들까지, 모두가 이 도시에 대한 동경을 담아 경기에 림했다. 선수들은 도시의 골목길을 누비며 멀리서는 푸른 산을, 가까이서는 인문·생태 풍경을 감상했으며 달리는내내 땀을 흘리는 운동의 쾌감과 함께 통화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했다.
이번 대회는 길림성체육국, 통화시인민정부, 길림체육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통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주관했으며 21키로메터 강화 환락 달리기와 6.6키로메터 원기 환락 달리기 두가지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출발점이자 결승점인 만봉통화스키리조트는 산과 강을 끼고있으며 강변 풍경을 따라 조성된 달리기 코스는 푸른 산을 배경으로 강물과 함께 펼쳐져 걸음마다 통화만의 독특한 생태 그림을 선사했다.
심양에서 온 참가자 마성동 선수는 “공기도 좋고 날씨도 시원한 데다 정성스럽게 조성된 코스 덕분에 달리기가 정말 쾌적했어요. 운동하면서 통화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었고 대회 운영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셨습니다. 통화, 꼭 다시 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달리는 길 내내 즐거움이 가득하고 분위기도 최고조에 달했다. 개막전 메인 무대에서는 흥겨운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관중들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출발신호후 코스 부근에 마련된 3곳의 문화공연 무대에서는 관악, 전통 북·꽹과리 공연과 변경지역 소수민족의 정취가 어우러지면서 달리기의 스포츠 열정에 인문학적 온기를 더하며 통화의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선보였다.
코스내 보급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세심하게 선수들을 살폈고 시민들은 길가에 서서 힘껏 응원했다. 참가자 류몽 선수는 “무엇보다 통화사람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장 힘이 났어요.”라고 말했다.
대회를 맞이하여 통화는 정성스럽게 마련한 특색 음식 보급 체험구역과 흥변부민 전역 특색 문화관광 전시구역을 선보였다. 결승점에서는 푸짐한 먹거리 '잔치'와 퉁화의 우수 상품들이 선수들을 기다렸고 완주한 선수들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모여들었다.

선수들의 경기 후 에너지 보충과 음식 체험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음식보급 체험구역에서는 통째로 구운 양고기의 고소한 냄새가 가득했고 가마솥 료리(铁锅炖)는 김이 모락모락했으며 수제 계란 부침은 부드럽고 고소했고 다양한 숙성 육류 제품(卤味熟食)과 수제만두, 인삼 특색 음료와 함께 한자리에서 여러 가지 별미를 즐길 수 있었다.


변흥부민 전역특색 문화관광 전시구역에서는 통화의 특산물을 집중 전시·판매했다. 인삼기업 부스 앞에서는 참가 선수와 관광객들이 인삼 가공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며 관계자에게 효능을 묻는 모습이 눈에 띄였고 통화 포도주 시음대 앞에서는 완주한 선수들이 한잔씩 음미하며 달린 보람을 되새겼다. 전시구역내 통화 각지의 수공예품, 문화창작 기념품, 향촌 특산물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지역 우수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에 기여해 스포츠 대회를 통해 특색 산업의 질적 향상과 효률 증대를 도모했다.

타지에서 온 참가자 장소강 선수는 완주 후 커다란 쇼핑빽을 들고 “통화에서 환락 달리기에 참가하니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되고 눈도 호강했어요. 게다가 트렁크도 가득 채웠네요.”라며 감탄했다.
치렬한 접전 끝에 남자부의 대정, 리외, 손지, 녀자부의 우묘묘, 류춘홍, 조양이 각각 21키로메터 강화 환락 달리기부문 1, 2, 3등을 차지했다.

21키로메터 강화 환락 달리기 남자부 우승자 대정 선수는 “이번 퉁화에서 열린 환락 달리기에 참가한 것은 대회를 통해 평소 훈련을 점검하려는 목적도 있었어요. 통화는 환경이 좋고 코스도 매우 평탄했으며 시민들도 정말 열정적이였고 대회 운영과 보급도 완벽했어요. 저는 해마다 통화를 찾고 있는데 앞으로도 통화가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21키로메터 강화 환락 달리기 녀자부 우승자 우묘묘 선수는 “코스도 좋고 날씨가 특히 시원했으며 공기가 유난히 맑아 마치 천연 산소공원 같았어요. 여기서 달리니 숨쉬는 것조차 더 편안하고 상쾌했답니다. 코스 량옆의 관중들도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어서 힘든 감을 느기지 못했어요.”라고 말했다.
통화시는 길림성 동남부 변경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여름 평균 기온이 22℃에 달해 천연 피서강양 명소이다. 이번 변경 환락 달리기는 통화시 2026년 여름 주요 류입 브랜드 대회로서 달리기를 매개로 생태풍광, 특색산업, 민속문화, 도시레저 자원 등을 하나로 련결해 ‘하나의 대회로 전역을 움직이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다방면의 윈윈을 실현하는’ 진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타지역 참가자만 2,600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으며 이는 ‘먹고, 머물고, 이동하고, 구경하고, 구매하고, 즐기는’ 소비 전반을 활성화하여 대회의 열기를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으로 전환시키는 데 성공했고 브랜드 영향력과 경제적 효과 모두를 거머쥐는 성과를 이룩했다.
이번 대회는 전민건강의 활력으로 여름 소비 열기를 끌어올으며 통화의 스포츠·관광 융합과 변경지역 발전을 통한 고품질 성장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