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홍수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길림성의 평균 강수량은 176미리메터를 기록하며 평년 동기 대비 50% 가량 증가했다. 특히 7월 2일 이후 중동부지역에 대규모 폭우가 쏟아지면서 18개 중소하천의 수위가 경계수위와 보증수위를 초과하고 27개 대중소형 저수지가 홍수 한계수위를 넘어서는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길림성은 강우 및 수위 변동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홍수기 대비 각종 예방 조치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길림성응급관리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성적으로 홍수방지 책임자 2만 6,000명을 재정비했으며 조기 대응 및 소규모 재해 차단(抢早抢小)을 위한 전담팀 4,290개를 편성했고 대형 구조·배수 장비 3,776대(세트)를 확보하고 성 및 각 지역에는 총 5대류 56개 품목, 약 4억 5,000만원 상당의 홍수방지 물자를 비축했다. 아울러 응급관리청, 수리청, 자연자원청 등 성홍수가뭄방지지휘부 성원단위들에서는 각 지역에 작업조를 파견하여 위험 요소 점검, 물자 순시, 설비 보수관리, 실전 훈련 등을 실시하고 대피·구조·상황 조정 등 세부 절차를 정밀화하는 등 본격적인 홍수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각 지역에서도 홍수방지 작업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길림시 창읍구에서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종합 홍수방지 긴급 훈련을 실시했으며 산사태 위험 구역을 지정하고 홍수방지 안내카드를 배부하는 한편 홍수방지 물자를 갖추고 전문가, 민병대, 촌급 구조대를 편성하여 모든 향진·가두를 대상으로 홍수방지 훈련을 완료했다.
통화시는 산사태 및 지질재해에 대한 전면 특별 점검을 추진했다. 위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역을 집중 관리하고 담당자를 지정해 상시 순찰과 점검을 강화하며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정비하고 배수로를 확보하며 안내시설을 보완했다.
장백조선족자치현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엄격히 유지하면서 강우 및 수위 변화를 주시하고 홍수방지 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력량을 제고시켰다.
연길시에서는 수역 구조 전문 훈련을 실시하여 보트 구조, 로프 구조(绳索救援), 잠수 인양(潜水打捞) 등 16개 실제 조작 과목을 운영함으로써 복잡한 수역에서의 소방 지휘관 및 대원들의 구조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전 성에서는 앞으로도 강우 및 홍수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홍수방지 대책을 보다 엄격히 리행하여 본격적인 홍수기를 안전하게 넘길 수 있도록 엄격히 락실할 방침이다.
/길림TV뉴스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