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자의 구두 약속을 경솔히 신뢰했다가 수차례에 걸쳐 대금을 송금하며 물품을 준비했지만 결국 사기 함정에 빠져 수백만원의 자금을 한푼도 돌려받지 못한 사건이 최근 연길에서 발생했다.
여름철 치안강화 특별단속 활동이 전개되면서 연길시공안국 건공파출소는 군중들의 시급하고 어려운 문제에 중점을 두고 각종 재산 침해 범죄를 엄격히 단속하며 효률적인 공략으로 정확하게 사건을 해결하여 단 10일만에 피해 금액 131만 5,000원에 달하는 특대형 중고차 사기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
관할구역 내 중고차 매장 운영자 하씨는 하북성 당산시의 중고차 경영업자 리씨와 이전에 한차례 정상적인 거래를 한 적이 있어 업계 내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 련락을 유지해왔다. 2024년 12월, 하씨는 대량의 중고차 구매 주문을 받았으나 자체 차량 재고가 부족해 리씨에게 차량 공급 협조를 요청했다.
리씨는 흔쾌히 승락하며 하씨의 충분한 신뢰를 얻었다. 이후 무려 반년 동안 하씨는 주문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리씨에게 차량 구매 대금을 6차례에 걸쳐 도합 131만 5,000원을 송금했다.
그후 하씨가 차량 인도를 여러 차례 독촉했지만 리씨는 자금을 지속적으로 편취하기 위해 시간을 끌면서 의도적으로 허위 증빙자료를 조작하고 각종 핑게를 대며 사기행각을 이어갔다. 타인의 차량 적재 영상을 하씨에게 전송해 속이고 무효 처리된 물류 운송장을 위조하여 발송 사실을 꾸며내는 등 정상적인 계약 리행을 가장했다. 또한 리씨는 “전액을 지불해야 통일 발송이 가능하다.”며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했다. 하씨는 기존에 투입한 대규모 자금이 물거품이 될가 걱정되여 어쩔수 없이 계속하여 송금을 이어갔고 결국 전액을 모두 지불하고야 말았다.
모든 대금이 입금되자 리씨는 즉시 모든 련락을 끊고 종적을 감췄다. 차량은 끝내 도착하지 않았고 상대방에게 련락도 닿지 않자 하씨는 비로소 속은 것을 깨달았고 지난 5월 12일 연길시공안국 건공파출소에 신고했다.
신고 접수 후, 건공파출소는 즉시 사건 단서를 정리하고 상세 내용을 상급에 보고했다. 박청송 소장은 이를 중시하며 즉시 수사 공략 작업을 지시했고 전우 부소장을 팀장으로 지정하였으며 정예 경찰력을 선발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여 사건 해결에 전력했다.
수사 경찰들은 전력을 다해 수사에 임했으며 각 지역을 넘나들며 중고차 업계 거래 내역을 샅샅이 확인하고 두 지역을 오가며 탐문과 추적 조사를 진행하는 등 복잡한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씩 벗겨 나갔다. 그 결과, 용의자 리씨가 하북성 당산시 풍윤구의 한 마을에 은신중인 것을 정확히 특정지었다.
은신처를 파악한 후 체포 전담팀은 급히 현지로 출동하여 체포 작전을 펼쳤다. 5월 22일 오후 10시경, 밤새 동안의 잠복과 정밀 탐문 끝에 수사 경찰들은 대상 마을의 단층집에서 용의자 리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 리씨는 도박에 중독되여 있었고 게을렀는데 처음부터 차량을 준비하거나 발송할 의사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업계내 신뢰를 악용해 사기행각을 벌였으며 편취한 131만 5,000원은 차량 구매나 준비에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액 인터넷 도박에 탕진했다. 현재 용의자 리씨는 사기 혐의로 공안기관에 의해 형사 강제조치를 받았으며 사건에 대한 후속 수사와 피해금 회수 작업은 절차대로 진행 중이다.
경찰 당부
중고차, 대규모 상품 등 고액 상무거래는 위험성이 높으므로 관련 업주와 경영자들은 반드시 사기 예방 의식을 높여야 한다. 거래 시에는 반드시 정식 서면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거래 세부 사항, 리행 조항 및 위반 시 책임을 명확히 하고 대화 내용, 송금 증빙, 거래 명세서 등 증거 자료를 전 과정에 걸쳐 빠짐없이 보관해야 한다.
지인에 대한 막연한 신뢰나 믿음은 과감히 버리고 구두 약속이나 전액 선결제 후 발송, 긴급 물자 준비 등의 각종 주장을 쉽게 믿지 말아야 한다. 고액 송금 전에는 반드시 여러 경로를 통해 협력 업체의 영업 자격, 리행 능력 및 차량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상대방이 련락 두절, 허위적 계약 리행, 고의적인 지연 등 이상 징후를 보이면 즉시 증거를 확보하고 110에 신고하여 개인 재산에 중대 손실을 입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연변뉴스넷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