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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중국공산당 창건 105돐 경축행사 성대히

차영국      발표시간: 2026-06-30 15:35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6월 25일,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는 길림시TV방송쎈터에서 중국공산당 창건 105돐을 맞아 성대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민족 전통복장을 차려입은 협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은 명절 분위기로 가득했다.

오전 9시, 황정애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전체 회원이 함께한 대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독창, 대합창, 무용, 악기 합주 등 총 18개의 문예 프로그람이 펼쳐지며 당과 나라를 향한 애정을 담아냈다.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공연무대의 한장면 

특히 중국음악가협회 회원이자 길림시의 저명한 음악 지휘가인 리성태가 지휘한 대합창은 행사장을 뜨거운 박수갈채로 물들였다.

또 하나의 인기 무대는 협회 회원 조인덕이 작사하고 박선남이 작곡한 《고향의 강》이였다. 3성부 합창으로 구성된 이 곡은 유유히 흐르는 송화강과 그 너머 풍성한 오곡백과의 정경, 그리고 강성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냈다.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박홍기 회장은 “18개 분회에 당소조를 세워 당 생활과 역할 수행에 힘쓰고 있다.”고 밝히며 총화발언에서 “협회 모든 당원은 초심과 사명을 잊지 말고 항상 모범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노래와 춤으로 당 창건 105돐을 축하하며 로년 생활의 행복과 활력을 생생히 전했다.

/문창호특약기자, 차영국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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