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조선족향, 겨울철 하천 정리로 물환경 보장

최근 휘남현 루가조선족향에서는 겨울철하천특별정리행동을 전개해 수질 보장과 환경 개선에 나섰다.

루가조선족향에서는 한해 동안의 하장제 사업성과를 공고히 하고 겨울철 수위 저하와 락엽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응하고저 ‘찌거기 제거, 하천 흐름 보장, 환경 정비’를 주제로 겨울철하천특별정리행동을 전개했다.

이번 작업은 시든 수생식물, 강가에 쌓인 락엽, 플라스틱 페기물 등 겨울철 하천의 주요 오염원을 집중 정리하여 동결기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루가향 하천관리부문에서는 계절적 특성에 주목해 연구판단을 거쳐 미리 겨울철 하천정리방안을 제정했다. 작업과정에서 사업일군들은 체계적인 분업을 통해 의기투합하여 하천수면과 제방을 정밀하게 정리하고 수거된 쓰레기와 잡동사니는 통일적으로 봉투에 담아 운반했다. 각급 하장들은 순찰 과정에서 겨울철 하천 상태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하여 배수구 동결 막힘이나 강가 시설의 동결 파손 등 문제가 조기에 발견되고 조기에 처리되도록 보장했다.

 루가향하장판공실 관련 책임자는 “이번 집중 정돈을 거쳐 루가향 관할구역내의 하천 면모을 일신하고 겨울철 하천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대중들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겨울철 물생태환경을 조성했다.”라고 하면서 “루가조선족향은 계속하여 하장제를 틀어쥐고 계절변화에 따라 동태적으로 작업중점을 조정하고 하천관리보호작업의 정밀화, 상시화를 추진하여 루가조선족향에 맑은 물과 푸른 강가가 사계절 동반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로했다.

/리전기자, 마지원(马志媛)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