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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마을》 ㅡ수남촌의 자랑과 고충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9-30 13:01:43 ] 클릭: [ ]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은 중국전통매력촌, 봉오동전투의 유적지로 유명하다. 지금 거의 매일이다 싶이 수십명에 달하는 해내외 방문객과 관광단체들이 찾아들어 촌민들이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한다.

수남촌 마을 한 복판에 《넋》을 새긴 석비가 있다.

촌민위원회 라철룡주임은 래빈이나 관광객들에게 《우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혁명선렬들의 정신과 기대를 기리기 위하여 마을의 복판에 이렇게 새겨놓았았습니다.수남의 <넋>은 바로 우리 민족의 혼을 상징합니다...》고 설명한다.

수남촌사람들은 수남의《넋》, 수남의 문화를 전승해하기 위해 힘을 다하고있다.

이런 수남촌에 요즘은 난제가 생겼다.

수남촌입구에 있던 아치형돌다리가 없어졌다.

사라진 《문물》아치형돌다리

수남촌당지부서기 김진섭은 그 아치형돌다리는 촌에서 해당부문으로부터 사용권을 인계 받은 수남의 《문물》라고 말하면서 얼마전 도문시 해당 부문에서 굴삭기로 없앤 일을 가슴아파한다.

김서기에 따르면 그 다리를 농도로 사용하는 외 촌에서는 새로 개발하는 관광등산로의 첫 코스로 계획을 세웠었다. 그런데 얼마전 폭우가 지난 뒤 도문시 해당부문에서는 많은 경찰까지 동원하여 다리주변을 통제하면서 굴삭기로 아치형돌다리를 마사버렸다. 원인은 이 다리가 지금 사용하는 새다리의 불안전을 초래하는 장애물이기때문이란다.

실은 수남촌 로인들은 한동안 이 다리를 보호하기에 애를 썼다. 이제 와서 확실히 철거해야 할 경우라면 촌지도부를 찾아서 설명하던가 아니면 바로 촌민대표대회를 소집하여 설명하며 다리를 철거하는 합리성을 밝히면 좋았을것인데 왜 촌을 모르게 하고 그것도 경찰까지 동원해 강제로 다리를 철거하는가에 대해 촌에서는 납득이 안된다고 한다.

지금 촌민들이 촌지도부를 무능하다고 원망하는데 촌지도부에서는 해석할 면목이 없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요즘 이 촌에서는 물을 길어 먹고있는 사정이다.

이에 수남촌의 라철룡주임은 《촌민들이 나를 파직시켜도 나는 어쩔수 없다》며 고충을 토로한다. 그번 폭우로 수남촌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다른 파괴된 시설의 복구는 아직 시간이 걸릴수 있지만 문제는 폭우가 지난지 한 달이 넘도록 파괴된 수도물시설을 정비하지 못해 촌민들이 물을 여직 길어먹고있으니 말이다.

촌에서 자체의 힘으로는 감당할수 없는 수도관정비공사라 촌지도부에서 해당 부문에 문제를 반영하고 해결책을 구해보느라 하지만 아직 대책이 없다고 한다. 날도 점점 추워지니 촌지도부에서나 촌민들은 수도물 때문에 애를 바질바질 태우고 있다. 물론 관광객들은 물을 긷는 촌민들을 보고 《봉오동저수지밑에서 물을 길어 먹다니?》하며 불가사의해 한다.        /오기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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