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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속의 동안촌 발전사 기록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9-28 12:35:40 ] 클릭: [ ]

- 통화현 현직관원 농촌파견 시범항목 실제적 효과 본다

촌민들에게 동안촌력사와 민속전시를 소개하고있는 박우영(앞 1)서기와 김춘복촌주임(앞 2)

동안촌은 통화현 현성인 쾌대무진 동쪽에 위치해 있다. 도시속의 농촌마을이 된 동안촌의 력사를 보존하고저 동안촌 지도부에서는 자금을 모아 동안촌력사를 편성하여 후세대에 좋은 《선물》을 남겨놓았다.

쾌대무진 동안촌은 6개 촌민소조에 389호 농가, 호적에 있는 촌민이 1067명 된다. 대부분 청장년들이 해내외로 돈벌이를 떠나고 도시화건설로 모든 촌민들이 층집에서 살고있다. 현재 근 400명이 촌에 남아있다.

원래 동안촌의 경작지면적은 1800무 되였는데 토지징용으로 현재 289무 경작지면적에 1만 4700헥타르 되는 삼림이 있다. 도시화건설이 발빠르게 진척되는 지금 동안촌의 장래가 걱정된 촌지도부는 촌력사를 편성하는것이 시급한 문제로 일치를 보았다.

2014년 10월 통화현민족종교국 전임 국장이였던 박우영은 통화현위 조직부의 결정에 의해 현직관원 농촌파견 시범항목의 일원으로 동안촌서기로 임명되였다.

박우영서기는 촌지도부와 상의하고 촌력사편성에 착수하는 한편 촌민들을 동원하였다. 촌민들은 수십년 간직해왔던 사진, 자료를 내놓았고 촌에서 촌력사를 편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어 한국에 있는 촌민들까지도 사진, 자료를 보내오는 감동적인 일도 있었다.

촌지도부는 여러차례 현내의 적백송촌, 신설촌, 수동촌, 쾌대무진소학교 등지를 참관하고 전문 인원을 모시고 좌담회도 조직하였다. 그리고 촌민들을 방문하고 외지에 가 학습, 참관한 후 촌력사를 편성, 전시하는 한편 민속전시도 함께 진행하는 총체적 방안을 짰다.

모든 자료를 수집한후 도편형식으로 촌민위원회 사무청사 복도에 전시하고 촌민들이 자기네 력사를 알게 하고 또 촌에서 걸어온 빛나는 력사를 대외에 알려주기로 했다. 그리고 촌민들이 소장하였던 조선족민속문화 물품을 수집, 등록, 전시하기로 했다.

몇달되는 시간을 들여 지난 9월 동안촌력사 도편전시가 드디여 막을 올렸다.

촬영, 글, 도편편성을 맡은 량극의와 왕국림은 《촌민들의 집집을 찾아다니며 취재하고 자료를 수집하는과정에 적지 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소중히 간직해온 <대물림보배>를 서슴없이 내놓는 촌민들이 고마왔고 혁명렬사, 전투영웅, 유명인사들이 여러명이 나온 동안촌력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조선족들의 애국심에 탄복했습니다.》고 말했다.

동안촌력사 전시는 동안촌 소개, 력대 촌간부 명록, 력사연혁, 리영태장군, 영웅렬사, 조선족이주, 조선족풍토 7가지 부분으로 내용을 수록했다. 78점 되는 도편, 5248자 되는 조한문 글자로 편성되였다. 광서 3년부터 2015년까지 138년 동안의 동안촌력사를 소개하고 동안촌에서 배출한 영웅인물, 유명인사를 수록하였다. 이는 동안촌의 조선족발전사와 조선족민속문화를 기록하고 대외에 알리는 력사의 한페지라 할수 있다.

9월 20일 동안촌 촌민위원회 김춘복주임은 《박우영서기가 동안촌에 온후 촌력사를 편성한 외에도 촌민위원회는 촌민봉사중심, 독립도서실을 새로 내왔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6대, 인쇄기 1대를 기증받았고 촌사무청사를 새로 도료칠하였으며 에너지절약 전등을 설치하는 등 촌민위원회 사무조건을 개선하였으며 촌민들의 활동공간도 넓혀주었습니다》며 촌민들이 통화현의 사회행사에도 많이 참가하도록 련줄을 달아주고있다고 기뻐했다.

박우영서기는 《동안촌은 통화현에서 가장 큰 조선족촌이다. 우리가 먼저 촌력사를 편성하는것으로서 기타 촌의 촌발전기록을 이끌었으면 한다. 명년에는 촌지도부 성원들과 함께 조선족로인복리중심건설을 추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임대건물관리를 잘하여 촌집체, 촌민들의 수입을 더 늘이는 등 민생항목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털어놓았다.

촌민위원회 사무청사 복도에 전시된 촌력사 첫번째 도편

촌지도부 성원들

촌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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