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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숨결,《환인조선족 백년사진첩》출간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료녕신문 ] 발표시간: [ 2014-12-12 10:15:42 ] 클릭: [ ]

조선족력사를 재조명해보는 《환인조선족 백년사진첩》이 환인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의 노력으로  출간되였다.

료녕성 본계시에 소속된 환인현은 우리 민족의 이주사가 가장 일찍 시작된 지역이다.

약 200년전부터 우리 민족이 정착하기 시작, 청나라 말기부터 조선인화전민들이 환인경내의 산골짜기에 숨어들어 밭농사를 지으며 고된 삶을 이어왔다.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된후 조선인이민수가 급격히 늘어나 1935년에는 환인현의 조선인수가 4만여명에 달했다. 많은 조선족들이 환인을 거쳐 료녕성내와 흑룡강성 등 지역으로 이주하였다. 현재 환인현에 거주하는 조선족은 약 7,000여명에 달하는데 현내 11개 향진, 36개 촌과 현소재지에 거주하고 있다.

20세기 초, 환인지방에 망명한 조선의 애국자들은 반일독립무장인 조선독립군을 조직하여 일제와 치렬한 무장투쟁을 벌였으며 《9.18》사변후에는 일부 애국지사들이 항일련군에 가입하여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항일에 뛰여들었고 해방전쟁중에는 중국인민해방군에 가입해 새중국건립에 큰 기여를 했다. 항일전쟁시기, 해방전쟁시기, 항미원조시기에 참군한 환인조선족청장년이 2,000명을 초과하는것으로 통계돼있다.

장기적인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환인현의 조선족가운데서 속출된  영웅인물, 로력모범,각 분야의 지도간부들이  적지 않다. 

《환인조선족 백년사진첩》은 모두 5개 장으로 나뉘여 환인현의 조선족발전상황을 보여주고있다.제1장《민족정치》부분은 초기 이주사, 항일전쟁, 해방전쟁시기의 소중한 사진자료들을 실었고 부현급이상 지도간부, 영웅인물, 로력모범들의 사진들을 실었으며 제2장《민족경제》부분에는 집체화시기와 개혁개방이후의 환인현조선족들의 경제활동을 소개,제3장《민족문화》부분에서는 국가급 무형문화재《걸립무》를 포함해 조선족들의 주거, 의류, 음식, 생활풍속 등을 소개했다.제4장 《민족교육》부분에서는 해방전과 해방후의 민족교육상황을 소개했고 제5장《민족사회》부분에서는 환인현의 조선족민간단체들과 그들의 활동상을 소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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