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치과의사 윤홍근 국가발명특허신청인증 획득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4-04-15 22:20:46 ] 클릭: [ ]

치과의사 윤홍근씨 실용가치가 큰 발명특허 신청해 주목

발명특허를 신청한 온수도관의 가설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있는 윤홍근씨

왕청현의 평범한 치과의사 윤홍근이 신청한 한 특허전매기술이 국가지재산권국의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2013년 11월27일, 국가지식재산권국은 윤홍근(60세)이 신청한 《무역수위차식취난관회수장치의 가설방법(신청특허호201310372560.5)》(无逆水位差式取暖管回水装置的安装方法)에 대한 발명특허신청공개통지서를 발부했다. 이와 함께 이 발명특허기술은 국가의 지식재산권전매특허의 인정과 보호를 받게 되였다. 윤홍근씨에 따르면 이 전매특허기술은 난방온수도관을 설치하는 건축물들에 매우 필요한 난방도관가설방법으로서 최근 과학기술정보신문사가 이 기술의 잠재적인 시장가치를 180억딸라로 추정했다. 그렇다면 평범한 치과의사인 윤홍근씨가 신청한 이 전매특허기술은 무엇이며 왜 이 기술이 그토록 각광받고있는것일가? 4월15일, 기자는 왕청에 가서 윤홍근씨를 취재했다.

무역수위차식취난관회수장치의 가설방법

윤홍근이 신청했다는 발명특허기술인 《무역수위차식취난관회수장치의 가설방법》(이하 가설방법)은 의외로 설명이 간단하다. 바로 현재 집집의 난방용온수도관가설에서 온수도관의 분수기(分水器)에 대한 개조이다. 현재의 분수기는 더운물이 흘러들어가는 입수관과 더운물이 바닥에 편 도관을 덥히고나서 되돌아나가는 출수관 두가지로 나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입수관과 출수관 모두 난방지면바닥보다 일반적으로 20센치메터내지 30센치메터 정도 높게 설계되여있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물이 들어가는 입수관이 높은건 별문제이지만 물이 빠지는 출수관이 지면보다 높으니 급수과정에 발생한 잡질같은 찌꺼기들이 앙금처럼 도관에 쌓이면서 온수도관이 막히는 페단이 자주 발생한다는것이다. 도관이 막히니 온수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고 그러니 난방질에 영향주게 된다는 주장이다.

출수관의 위치가 바닥보다 낮게 설계된것이 특징적인 가설방법 

윤홍근은 지난 2011년 겨울 난방이 잘 안되는 어느날에 집의 난방도관을 점검하다가 이같은 현상을 발견하게 되였다. 당시 막힌 출수관에서 나온 진득진득한 찌꺼기들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하면 이런 찌꺼기들이 도관에 쌓이지 않게 할것인가를 생각하던차 분수기의 불합리적인 고도차이를 발견하고 수차의 실험과 연구를 거쳐 실용적인 《무역수위차식취난관회수장치의 가설방법》을 제기하고 전매특허까지 신청하게 된것이다.

특히 현재 난방건축에 리용되는 모든 분수기들은 모두 출수관의 위치가 지면보다 높이 설계되기때문에 윤홍근은 이같은 설치방법은 찌꺼기를 배출하지 못하는 페단이 있어 자주 청소해줘야 하는 시끄러움과 경제적인 지출이 뒤따르며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몇년 못가 도관이 막히는 현상이 생길거라고 지적했다. 윤홍근은 온수도관의 출수관은 반드시 지면보다 낮게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현재 지면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출수도관의 높이를 반드시 바닥보다 낮게 설계해야만이 도관막힘현상을 두절할수있다는 주장이다. 그의 이같은 고저차이를 리용한 물리적인 순환현상을 존중한 설계방법이 바로 그가 국가전매특허국에 특허신청을 한 온수도관분수기의 설치방법이다.

실용적인 특허기술, 잠재적 가치 180억딸라

지면온난건축방식은 지난 90년대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건축에 도입되기 시작한 한국식 온난건축방식인데 이미 근 20년세월이 된다. 그동안 지면온난건축은 열면적이 고르고 열효과가 좋아 많은 건축에 리용되여왔으며 사용호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런데 사용후의 단점들도 나타나고있다. 바로 도관에 찌거기들이 쌓여 물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까닭에 난방온도가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고있는 현상이다. 이때문에 해마다 열공급기업들과 사용호지간의 열공급을 둘러싼 분쟁도 끊임없이 지속되고있으며 날이 갈수록 이런 모순들이 커지고있다.

난방도관의 원활한 온수흐름이 바로 그 해법이라고 윤홍근은 말한다. 사람도 혈관이 튼튼해서 피순환이 잘돼야 건강한것처럼 난방도관도 찌꺼기들에 막히지 않고 뜨거운 물들이 잘 통한다면 열공급기업은 연료를 적게 쓰고도 충분한 열에네르기를 리용할수있어 환경보호와 저탄소생태건설에도 유조하고 사용자도 만족하는 량성순환의 공수관계가 형성될수있다는것이다.

최근 “과학기술정보신문사”(科技信息报社)에서는 윤홍근의 특허기술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면서 이 특허기술이 함유한 시장잠재가치가 180억딸라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온수난방시스템을 건축에 도입하는 모든 건축업에 이 기술이 효과적으로 도입되여 산생되는 경제적가치산출외에도 생태, 저탄소생활에 관계되는 에너지절약가치창출도 가능하니 그만한 경제적가치가 나오게 된것 같다고 윤홍근은 해석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궤여야 보배》

그러나 《구슬이 서말이라도 궤여야 보배》인것처럼 윤홍근의 특허기술이 아무리 잠재력이 큰 시장가치를 가지고있다고해도 이 기술이 실용적으로 리용될 때에야만이 비로소 진정한 가치와 의미가 빛을 발하게 되는것이다.

여기에 대해 윤홍근은 이 기술이 먼저 연변에서부터 리용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가지고있다. 그가 이 기술이 연변에서부터 빨리 도입되였으면 하고 마음이 급한것은 잘못된 온수난방시설방법에 따른 부작용과 경제적 손실을 고향사람들이 하루라도 빨리 먼저 줄였으면 하는 바램에서이다. 현재 온수도관망이 오래된 적잖은 가정들에서는 해마다 도관망을 씻어내는데 적어도 50원내지 100원의 비용을 쓴다. 그나마 난방효과는 씻을 때뿐이지 또다시 깡치가 도관을 막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때문에 난방효과는 항상 락관적이지 못하다. 온수도관이 막혀서 더는 쓸수없게 된 집들에서는 도관을 몽땅 다시 가설하기도 하는데 100평방에 적어도 5000원의 돈을 써야 하며 그나마 새로 가설한 도관도 옛방법대로 가설하게 되면 얼마 안지나 또다시 문제가 생기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윤홍근은 본인이 발명한 온수난방특허기술이 전면적인 혜택을 보게 하자면 국가건설규정의 건축설계규칙에도 관계된다고 말했다.

생산기업의 새로운 분수기모식생산과 함께 건축설계에서 새로운 형태의 분수기가설에 적합한 건축시공을 해주는 제도적 장치가 필수적이기때문이다.

이는 윤홍근의 혼자힘으로만 해결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윤홍근은 당지 권위부문의 해당 책임자에게도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단다. 본인이 특허기술을 내긴 했지만 전문가들이나 학자, 정부적인 지지를 필요로 좋은 특허기술이 진정으로 빛을 발해 나라와 사회, 주민 모두에게 혜택을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느 곳에서도 희망적인 답복은 오지 않고있다고 윤홍근은 못내 아쉬워했다.

윤홍근은 오는 5월 14일에 북경에서 열리는 제17기중국북경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곳에 가서 자기의 특허기술을 널리 홍보하고 행여 이 특허기술에 적합한 《백락》을 만나기라도 하면 진일보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허기술이 하루빨리 실용적인 기술로 현실에 응용돼 유용하게 그 기술의 가치가 빛을 발할수있게 하는것, 그것이 바로 평범한 조선족발명특허신청인 윤홍근의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념원이기도 하다.

발명특허를 내기까지...

발명특허를 얻기까지 윤홍근은 허다한 시련속에서도 좌절하지않고 노력을 경주해왔다. 맨처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그가 발명특허를 낸다고하니 모두들 그에게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고 진심으로 충언했다. 이 세상에 전문가나 학자가 쌔고 버렸는데 평범한 치과의사가 그것도 문화대혁명때문에 공부도 제대로 못하면서 겨우 고중을 나온 그가 《하늘의 별따기》같은 전매특허를 신청한다고하니 내심 우습다며 이는 《하늘에 장대겨룸》이니 그만두라고 권고했다.

확실히 전매특허 신청서와 기술설명서를 작성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문화기초가 박약해 애로도 많았다. 먼저 조선어로 작성하고 후에 한어로 번역하면서 겨우 문서들을 만들어보냈는데 그렇게 정성다해 만든 신청서들은 번번이 퇴짜를 맡고 2차나 전매특허신청접수불허판정을 받았다.

윤홍근이 국가지식재산권국으로부터 받은 발명특허신청공개통지서

여기에 실망하지 않고 윤홍근은 이번에는 정식 대리회사를 찾았다. 지난해 8월22일, 윤홍근의 전매특허대리신청을 접수한 연변과우특허상표대리유한회사에서조차 그의 이 전매특허신청이 과연 가능하겠는가고 머리를 흔들었다. 반복적인 해석과 설복끝에 결국 지난해 11월, 윤홍근씨는 자기의 전매특허신청인증을 받았으며 당당하게 자신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국가적인 가치인정과 보호를 얻어냈다.

포기를 모르는 끈질긴 추구의 정신이 만들어낸 소중한 노력의 열매였다. 윤홍근은 《특허발명은 기실 우리의 주변에 널려있다》고 말한다. 바로 《평범한 생활의 불편에서 창조되는 빛나는 아이디어와 발명, 해결방법들이 바로 소중한 지식재산권이며 전매특허로 승화해 더 큰 가치와 의미를 창출할수있게 된다》고 부언했다.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윤세미용성형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