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1일, 제23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가 막을 올렸다. 올해는 새중국 첫 트럭인 해방(解放) 자동차가 탄생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박람회는 자동차 산업사적으로도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올해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새차 출시 수량이나 화려한 부스 규모가 아니라 시장 수요를 읽는 능력, 민생에 밀착한 태도, 그리고 산업 전환의 흐름을 뚜렷이 보여준 점에 있다. 여러 전시관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한파속 신어네지차 성능 체험, 젊은층을 겨냥한 맞춤형 공간, 국내 브랜드의 자신감 넘치는 새차 발표 등으로 가득 찼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융합과 생활문화 련계를 통해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도시 생활방식으로 한걸음 확장했다.
이같은 변화들은 장춘이 자동차도시로서 70년 동안 전통을 지키면서도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생생한 증거임을 보여준다.
























/김명준, 주동 기자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