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5-09 15: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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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회원들은 ‘어머니 날'을 기념하여 자체로 ‘사랑의 물만두'를 빚어 연길시건공가두 연춘사회와 연화사회구역 독거로인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로인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연춘사회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올해 77세에 나는 김계옥 로인은 “평소 타지역에서 생활하는 자식들과 멀리 떨어져서 외로울 때도 있었지만 어머니 날에 맛있는 물만두를 맛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고마워했다.
연화사회구역 당지부 허의걸 서기는 “연화사회구역에는 독거로인들이 많이 거주한다”며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회원들의 선행은 로인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조화로운 사회구역 건설에서 훌륭한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문희 회장은 “빈곤로인, 독거로인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로인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물만두' 전하기 활동을 조직하게 되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로인들이 따뜻함을 전하고 로인들의 건강장수를 기원하면서 사회대가정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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