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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기자 랑기의 카메라에 담긴 항미원조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吉林日报 ] 발표시간: [ 2021-04-14 10:37:04 ] 클릭: [ ]

71년전, 중국인민지원군은 기세 드높이 압록강을 건너 조선인민과 군대들과 함께 어깨겯고 피흘려 싸우면서 항미원조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다.

조국과 인민은 2년 9개월간 지속된 항미원조전쟁에서 보귀한 생명과 뜨거운 피를 흘려가면서 조국과 고향을 보위하기 위해 싸운 영웅들을 잊지 않을 것이며 또한 포화속에서 촬영으로 우리들의 공동한 국가기억을 남긴 전선기자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길림성 촬영가협회 평생 영예주석이며 촬영사업에 70여년간이나 종사했던 이미 작고한 저명한 촬영가 랑기(郎琦)는 전쟁의 세례를 거친 전선기자이다. 그는 촬영자이고 기록자인 동시에 경험자이고 참여자이기도 했다.

1951년부터 1953년사이 랑기는 조선에 가서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하였으며 중국인민지원군 47군 종군기자로 있으면서 부대 전투생활을 반영한 대량의 사진들을 촬영했는바 남겨놓은 진실한 영상들은 군인의 두려움없는 정신과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고 있다.

1949년 5월, 료심, 평심 두개 대 전역을 겪은후 랑기(왼쪽)와 동생 랑괴산(郎魁珊)이 행군도중 하북성 고안현에서 상봉했다. 그때의 20분도 안되는 짧은 만남이 이들 형제의 마지막 리별이 될줄이야.

지원군전사들이 파죽지세로 적진지를 향해 돌격하고있다. (1952년 랑기 촬영)

지원군전사가 민족복장을 입은 조선로인과 친절히 대화하고 있다. (1952년 랑기 촬영)

랑괴산이 항미원조전쟁터에서 남긴 유일한 사진

항미원조전쟁시기의 랑기

저명한 예극배우 상향옥이 인솔한 극단이 조선전선에 와서 지원군전사들에게 공연하고 있다. (1953년4월 랑기 촬영)

돌격나팔소리가 울리자 지원군전사들이 맹호마냥 참호를 뛰쳐 나가고 있다. (1952년 랑기 촬영)

랑기와 전우들이 들어있던 방공호 (랑기 촬영)

의무일군들이 민가를 개조해서 만든 서포전선병원에서 많은 부상병들을 구조하였다.(1951년8월 랑기 촬영)

고사포부대 장병들이 전쟁중 틈을 타서 신문을 읽으면서 국내생산건설 정황을 료해하고 있다.(1952년 랑기 촬영)

(본문사진은 랑기의 딸이 제공한것임)

래원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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