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유경봉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11-04 16: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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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오후 5시, 조선국가태권도시범단 고수들의 정채로운 태권도시범이 심양시 화평구 심양군구8.1체육관에서 진행, 재중국 조선인과 중국 조선족, 한족 등 500여명의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시범단은 6단 사범들인 송남호와 박철성 외 10남 3녀 단원들로 구성되였다.
태권도의 기본동작으로부터 시작해 의자에서의 호신술과 손발위력, 목표격파 수행, 련속 격파 및 한번 뛰여 옆 차고 비틀어차고 돌려차기 동작 그리고 한명이 세명, 네명과 맞서는 기술 등의 시범동작들은 보는 이들의 숨을 죽이게 했고 동작 하나하나에서 태권인들의 《도덕성, 인내성, 백절불굴》의 정신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시범의 고조는 6단사범 송남호가 5장에서 12장씩 정도부동하게 쌓인 수십장의 대리석판을 맨주먹으로 련속 깨뜨리는 동작에 모든 관중들이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며 조선태권도시범단의 성공적인 공연에 환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