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 부총은 4월 27일 안전보장리사회 해상 안전 고급별 공개 토론에서 연설을 통해 호르무즈해협 통행 차단의 근원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발동한 불법 군사행동에 있다면서 해협 통행 차단 문제를 해결하는 출로는 가능한 한전면적이고 지속적인 정전과 전쟁 종식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부총은 호르무즈해협은 중요한 국제 화물 및 에너지 무역 통로로서 이 지역의 안전과 안정, 원활한 통행을 보장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에 부합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해협 통행 차단의 근원은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불법 군사행동에 있다. 미국은 이미 일시적 정전 협의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군사 배치를 강화하고 특정 봉쇄 행동을 취하고 있다. 이는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위이다. 해협 통행 차단 문제를 해결하는 출로는 가능한 한 전면적이고 지속적인 정전과 전쟁 종식을 실현하여 걸프 및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이다. 중국은 파키스탄 등 국가들이 발휘한 중재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당측이 정치 및 외교적 경로를 통해 갈등을 해결할 것을 촉구하며 정전을 파괴하고 대결을 격화시키는 모든 행위를 반대한다. 중국은 계속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 촉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부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제 항로의 안정과 원활한 통행은 주변 지역 특히 연안 국가의 평화,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화와 협의를 견지하고 열점 문제의 긴장 완화를 추진해야만 항로 안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군사적 수단을 람용하는 것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긴장과 대립을 격화시키고 더 큰 안전 위기를 초래할 것이다.
부총은〈유엔해양법협약〉및 관련 국제 조약과 관습 국제법은 현대 국제 해양 질서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각국은 〈협약〉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선의로 해석하고 적용하며 선택적 적용과 이중 기준을 배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법이 부여한 항행 자유 권리를 선의로 행사하고 연안 국가의 주권, 안전 및 합법적 권익을 실질적으로 존중하며 정상적인 해상 무역 왕래와 원활한 항행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부총은 중국은 항상 국제 해양 법치의 확고한 수호자이자 건설자로서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하여 해양 공동 안전을 수호하고 해양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