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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제45회 ‘조류사랑 주간’ 행사 가동

최근, 길림성 제45회 ‘조류사랑 주간’ 행사 가동식이 장백산 지북구에서 거행됐다. 이번 활동은 성림업초원국, 성공안청, 국가림업초원국 흑룡강성주재 전문판공실, 장백산관리위원회 및 세계자연기금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길림장백산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에서 주관했다.

가동식에서 성림업초원국 관련 책임자가 전 성 조류 사랑 및 보호 45년간의 력사를 되돌아보았다. 길림성은 30년 가까이 불법 사냥 금지 정책을 확고히 지키고 전국 최초로 철새 이동기 수조류에 대한 동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전 성을 망라하는 야생동물 질병 감시 체계와 수용 구조망을 구축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산림 정리 및 포획 제거 활동을 펼쳐 철새의 이동을 안전하게 보장해왔다.

성삼림공안국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조류사랑 주간 기간에 전 성 삼림공안은 철새 이동의 중요한 시기를 주목하여 력량을 집중해 조류 보호 특별 정비 행동을 전개하고 법률 보급 선전을 진행하며 불법 포획 및 거래 행위를 엄격히 단속함으로써 철새 이동 안전과 림구 생태 안전의 최저선을 실질적으로 수호하고 전사회가 함께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훌륭한 국면을 조성해나갈 것이다.

집계 수치에 따르면 길림성의 조류 개체수는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 2025년 한해 동안에만 길림성에 머문 철새의 개체수는 65만마리에 달했는바 이는 2022년 동기 대비 22여만마리 증가한 수치이다. 중화추사오리는 2018년 300마리 미만에서 약 600마리로 증가해 개체수가 두배 늘었으며 두루미(白鹤)는 매년 이동 시기에 2,000마리 이상이 안정적으로 머무르고 있다.

행사에서 장백산관리위원회, 세계자연기금회 등 주최측 대표와 자원봉사자들이 서식지 최적화, 대중 참여, 보호망 구축 등 의제를 둘러싸고 차례로 발언하고 <조류 사랑 및 보호 제안서>를 랑독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