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중년 남성들이 건강을 너무 소홀히 한다. 아예 수년째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도 많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중일우호병원 원 부원장인 요수곤은 최근 기자와 만나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식습관과 생활 리듬이 크게 바뀐 탓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고뇨산혈증은 물론 이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대장암, 전립선암 등 식생활 관련 질병의 발병률이 뚜렷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우기 이런 질병의 발병 년령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다.
녀성의 경우 자궁경부암, 유방암 검진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잘 자리잡은 편이지만 전립선암 같은 남성 질환은 아직도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질병에 대한 과학적 정보 전달과 조기 검진이 더욱 중요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요수곤은 또 ‘80후’, ‘90후’ 세대는 암이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년령대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남성들 스스로 예방 의식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국신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