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쉽게 로출되는 부위인 목의 변화는 종종 가장 쉽게 발견될 수 있으며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의 추세를 어느 정도 반영해줄 수 있다.

정상적인 색감

일반적으로 목부위의 피부는 평평하고 매끄럽고 뚜렷한 색반, 색소 침착 또는 부기가 없어야 한다. 물론 개인의 피부색, 해빛에 탄 정도, 체온, 정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례를 들면 일부 사람들은 약간 누렇게 보이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붉어질 수도 있다.

종기나 덩어리가 없음

건강한 사람은 목선이 자연스럽게 매끄럽고 일반적으로 이상한 종기나 덩어리가 생기지 않는다.

목부위에는 갑상선, 인후부, 기도, 식도, 림파절 등 많은 기관이 있는데 이들 기관에 병변이 생기면 부피가 커져 목의 공간을 차지하고 결국 목부위를 비대하게 만들 수 있다.

유연하고 경직되지 않음

건강한 목은 매우 유연해서 크게 회전하거나 기울일 수 있고 고개를 숙이거나 젖히거나 옆으로 돌릴 수 있으며 돌릴 때는 제약이 없다.

장시간 고개를 숙여 휴대폰을 보거나 책상에 앉아 일하는 등 나쁜 자세는 목과 목근육을 계속 긴장시켜 경직되게 할 수 있고 갑자기 힘으로 비틀리거나 외상이 생기는 등의 경우에도 근육이 강하게 당겨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정상적인 목둘레

정상적인 경우 건강한 성인 남성의 목둘레는 38센치메터를 넘지 않고 성인 녀성은 35센치메터를 넘지 않는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