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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의 안정적 경제성장, 소비지출 뒤받침할 것

향항의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활발한 금융시장이 소비지출을 뒤받침할 것이라고 향항특별행정구정부 재정사(司) 진무파(陈茂波) 사장이 3일 밝혔다.

진무파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향항정부가 곧 발표할 2분기 향항 음식점의 총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주택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부동산 거래 역시 지난 분기 대비 뚜렷하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향항 경제는 2분기에 3.1% 성장률을 기록하며 10분기 련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소매 판매는 지난해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진무파는 향항의 관광·소매·외식 업계가 소비자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7월 31일 막을 내린 ‘향항 축구 페스티벌 2025’에는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리버풀 FC, AC 밀란이 참가해 약 10만명의 축구팬을 불러모았다.

진무파는 앞으로 정부는 업계와 협력해 더 많은 대형 행사를 개최하여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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