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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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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시간: [
2023-05-26 1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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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초청에 응해 화상방식으로 유라시아경제련맹 제2회 유라시아경제포럼 전체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날 세계는 백년간 전례 없었던 대변국에 처해있으며 세계의 다극화와 경제의 글로벌화라는 력사의 조류는 막을 수 없는 추세이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공동 인식이다. 아시아, 유럽 대륙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국가가 가장 많으며 문명이 가장 다양한 지역이다. 불안정하고 변혁적인 세계에 직면하여 아시아와 유럽 협력의 길을 어떻게 걸어야 하는가? 이는 지역 인민의 복지와 관계될 뿐만 아니라 세계발전의 방향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런 시대적, 력사적 질문에 대한 중국의 답은 분명하다. 나는 선후하여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전창의, 글로벌 문명창의를 제안했고 각국이 장기적 평화, 보편적 안전, 공동 번영, 개방 포용,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 건설에 공동으로 노력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추동할 것을 촉구했다. 올해는 내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를 제안한 지 10돐이 되는 해이다. 이 창의의 근본 출발점이자 락착점은 여러 나라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각국에 복지를 제공하고 세계에 혜택을 주는 ‘행복한 길’을 개척하는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아시아, 유럽 대가정의 일원으로서 중국의 발전은 아시아, 유럽 지역을 떠날 수 없으며 아시아, 유럽 지역에도 혜택을 가져다주게 된다.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유라시아경제련맹 건설의 련결협력이 더욱 심화되고 실속있게 진행되며 각국이 단결 협력하고 한마음한뜻으로 함께 아시아, 유럽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할 것을 진심으로 희망한다. 올해 하반년에 중국은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개최하게 된다. 중국은 ‘일대일로’의 공동건설국과 유라시아경제련맹 성원국과 함께 계속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기회를 공유하고 시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미래를 함께 창조하고 다극화 세계문명 진보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어갈 용의가 있다.
유라시아경제련맹 제2회 유라시아경제포럼은 24일에 로씨야 모스크바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개최되였는데 ‘다극화 세계중의 유라시아 일체화’를 주제로 삼았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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