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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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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민방송
] 발표시간: [
2023-05-25 19: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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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리강 총리가 24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로씨야 미슈스틴 총리와 회담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근년래 습근평 주석과 로씨야 뿌찐 대통령의 전략적 인솔하에 중국과 로씨야 사이 새시대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는 높은 수준에서 운행되고 있다. 중국과 로씨야 사이 실질적인 협력은 유연하고 예비가 크며 공간도 넓다. 중국은 로씨야와 함께 중로 총리정기회담기제의 주요 경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량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를 리행하며 량국간 실무 협력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로씨야와의 무역 구조를 최적화하고 무역 범주를 더욱 풍부히 하며 농업, 봉사무역, 디지털 경제, 친환경 개발을 비롯한 기타 분야에서 협력을 확장하고 경제무역 협력에서 량과 질 향상을 병행 추진하기를 기대한다. 상업무역 통로를 원활히 하고 항구 통관 절차를 최적화하며 통관 효과성을 향상시키기 바란다. 협력 예비를 발굴하고 지역과 기업들이 량국 사이 실질적 협력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이끌어내기 바라며 인문 교류를 밀접히 하고 교육, 과학 기술, 문화, 관광, 스포츠, 위생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며 스포츠 교류의 해 관련 후속 사업을 잘해 나가며 지속적인 업무를 계속하고 량국간 류학생 상호 파견 규모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기 바란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를 제출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로씨야 등 유라시아경제련맹 모든 회원국과 함께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유라시아경제련맹과의 련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무역 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하기를 원한다.
미슈스틴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오랜 친선의 력사를 자랑하는 중국과 로씨야는 쌍방간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과 로씨야 사이 관계는 국제관계에서 특별한 시범적 의의를 갖는다.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로씨야는 중국과 함께 량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리행하고 제 분야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며 량국이 직면한 새로운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를 희망한다. 량측은 협력 예비를 충분히 발휘하고 공상업계사이 소통을 강화하기 바라며 경제무역, 에너지, 농업, 과학기술, 기반시설 건설 등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기를 원한다. 로씨야는 중국과 인문, 지방 분야 교류를 강화하기를 기대한다.
회담 후 량국 총리는 쌍무협력 문서 서명 현장을 함께 지켜보았다.
회담에 앞서 리강은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미슈스틴을 위한 환영식을 진행했다.
하립봉, 진강 등이 상술 회담에 참가했다.
이날 오후, 미슈스틴은 인민영웅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했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