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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협 14기 1차 회의 북경에서 개막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3-03-06 10:42:01 ] 클릭: [ ]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리강 조락제 한정 채기 정설상 리희 왕기산 회의에 참석하여 축하

왕양 정협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진술

왕호녕 사회 소홍 제안 사업 상황 보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가 3월 4일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리강, 조락제, 한정, 채기, 정설상, 리희, 왕기산 등 지도동지들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신화사

13기 전국정협 주석 왕양이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 사업보고를 했다. /신화사

왕호녕이 개막회 사회를 했다./신화사

 

[북경 3월 4일발 신화통신]분발하여 부흥의 위업을 이룩하고 용왕매진하여 시대의 장을 엮어나간다. 빛나는 세월을 지나오고 단결과 민주 2대 주제를 견지해온 인민정협이 또 하나의 중요한 력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였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가 4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3월의 북경은 봄기운이 완연하다. 인민대회당 만인 강당은 등불로 환했고 장엄하고 열정적인 분위기로 차넘쳤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휘장이 주석대 중앙에 걸려 있었고 10폭의 붉은기가 량켠에 니란히 배렬되여 있었다.

중국인민정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윈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위원은 2,169명이고 실제 2,132명이 참석해 규정 인수에 부합되였다.

전국정협 14기 1차회의 주석단 상무주석들인 왕호녕, 석태봉, 호춘화, 심약약, 왕용, 주강, 파바라 게레남제, 하후화, 량진영, 바터얼, 소휘, 소홍, 고운룡이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했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리강, 조락제, 한정, 채기, 정설상, 리희, 왕기산 등이 주석대에 자리하여 대회의 소집을 축하했다.

오후 3시, 왕호녕이 대회의 개막을 선포하고 전원이 기립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13기 전국 정협 주석 왕양이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사업보고를 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는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한다는 웅위로운 청사진을 그려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의 전진방향을 한층 더 명확히 제시했다. 인민정협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전면 관철하고 중앙정협사업회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관철하며 제반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고 전과정 인민민주를 실행하며 중화 아들딸들의 대단결을 촉진하여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확정한 목표와 임무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지난 5년간의 사업을 총화하면서 왕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이후의 5년은 극히 평범하지 않은 5년이였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전략적 대국과 세계 백년불우의 대변혁을 총괄하고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결, 인솔해 준엄하고 복잡한 국제정세와 여러가지 위험과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였고 초요사회 전면 건설을 예기 대로 완성함으로써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성과적으로 실현하였으며 당과 국가사업에서 세인이 괄목하는 중대한 성과를 이룩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 불가역적인 력사적 행정에 들어서도록 했다. 5년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은 인민정협 사업에 대한 지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처음으로 중앙정협사업회의를 소집해 〈새시대 인민정협 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의견〉을 제정하여 인민정협 사업발전에 근본적인 정치적 담보를 제공했다. 정협 전국위원회와 그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견지하고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와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며 정협 성격과 지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중심을 긴밀히 둘러싸고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전문협상기구 건설을 실무적이고 효과적으로 심화하고 마음과 힘을 합쳐 민족부흥의 력사적 위업을 함께 도모하며 시대와 더불어 인민정협의 실천혁신, 리론혁신, 제도혁신을 추진하며 인민정협사업이 새로운 기상과 새로운 면모로 당과 국가 사업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하도록 해야 한다.

왕양은 13기 전국정협사업에 대해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당과 국가의 중심 과업에 초점을 맞춰 직책을 리행하며 정협 협상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감대 형성사업을 광범위하게 진행하며 가장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사업혁신을 추진하며 내부건설을 강화하는 등 7가지 방면으로 회고하면서 반드시 중국공산당의 전면적 령도를 드팀없이 견지하고 반드시 인민정협의 성격과 기능설정을 정확히 파악하며 반드시 중심사업에 초점을 맞춰 협상효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반드시 단결과 민주라는 2대 주제를 견지하며 반드시 정협위원들의 책임감당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등 주요체득을 총화하고 향후 사업에 대해 건의를 제기했다.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소홍은 대회에 13기 전국정협 제안사업 상황을 보고했다. 소홍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3기 전국정협 기간 정협위원, 정협 각 참가단위와 각 전문위원회는 ‘국가 대사’와 인민의 관심사에 관련해 제안과 건의를 제기하고 실속 있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실제적인 제안을 내놓으면서 공감대를 모았다. 5년 동안 도합 2만 9,323건의 제안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2만 3,818건을 립건했으며 2023년 2월말까지 99.8% 제안이 이미 처리, 회답되였다. 전국정협은 관련부문과 함께 깊이 있게 협상하여 제안의 많은 의견과 건의들이 관련 기획정책 제정과 조치 실행에 구현되였다.

마흥서, 왕신, 왕의, 윤력, 류학, 류국중, 허기량, 손춘란, 리간걸, 리서뢰, 리홍충, 양효도, 하위동, 하립봉, 장우협, 장국청, 진문청, 진길녕, 진민이, 원가군, 황곤명, 류금국, 왕소홍, 조건명, 장춘현, 길병헌, 애리갱 이밍바해, 만악상, 진축, 왕동명, 바이츠마린, 정중례, 학명금, 채달봉, 무위화, 위봉화, 소첩, 조극지, 장군, 류기보, 만강, 로전공, 마표, 진효광, 하보룡, 양전당, 리빈, 왕영청, 정건방, 고승저, 류신성, 하유 등 지도동지들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중공중앙, 전국인대상무위원회, 국무원 해당 부문 책임동지들이 초청에 의해 개막회에 렬석했다.중국 주재 외국 사절과 해외교포 등이 초청을 받고 개막회에 참가했다.

/출처 신화사, 편역 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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