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팔 별려 중국 관광객 반기는 글로벌 관광업

2월 7일， 중국관광팀 관광객들이 타이 방코크 대왕궁풍경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화사

캄보쟈 민항 부문은 최고급 례우로 중국 관광객을 탑승한 항공편을 맞이했고 타이 정부 관원은 직접 공항에 나와 중국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케니아 민중은 공항에서 열렬한 가무 행사를 통해 첫 중국관광팀을 맞이했다. 중국 방역 조치의 조정과 함께 중국 관광업이 전면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도 이로 인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외 언론에 따르면 세계 각국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으로 현지의 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 관광업의 강한 회복세는 세계경제 회복에 대해 큰 신심을 가져다주고 있다.

《로씨야신문》 사이트가 보도한 데 의하면 로씨야 경제발전부는 일전에 단체관광에 대해 중국과의 상호 무비자협의를 회복한다고 선포했다. 코로나19 사태 후 첫 중국관광팀이 2월 23일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따스통신에 따르면 로씨야 제2대 도시 싼끄뜨뻬쩨르부르그 정부는 중국 관원과 협력해 중문 수업, 중국 전통료리 작식을 비롯한 중국 관광객 접대항목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전에 진행한 2023년 아세안 관광포럼에서 아세안 국가 대표는 중국 관광객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관광혁신 및 경제 부장 우노는, 중국의 출국관광 재가동은 아세안 관광업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표했다.

관련 수치에 따르면 2023년 음력설 기간 중국 관광객의 출국관광 주문량은 동기 대비 640% 성장했으며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관광 목적지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 관광객을 맞이했다.

케니아 관광 부문 여러 관원은 일전에 케니아 수도 나이로비 국제공항에 나와 코로나19 사태 후의 첫 중국관광팀을 맞이했다. 관원들은 중국관광팀의 복귀는 케니아와 세계의 가장 중요한 관광시장 사이의 련계가 회복됐음을 의미한다고 표했다. 향후 케니아는 중국과의 래왕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할 것이라고 하면서 보다 많은 중국 관광객이 케니아를 방문할 것을 희망한다고 표했다.

애급 《금자탑신문》 부총편 쑤누티는, 중국은 방역사업과 경제사회 발전을 총괄해 추진하면서 비범한 방역 성과를 이룩했다고 표했다. 당면 중국은 실제 상황에 따라 방역 정책을 조정하고 공민의 출국관광을 위해 편리한 조건을 마련했다. 그리고 중국 관광객은 애급 관광시장의 회복에 생기를 가져다주었다.

세계관광리사회 회장인 줄리아는, 중국의 출국 관광객과 중국을 찾는 국외 관광객의 증가는 코로나19 사태 후 세계 관광업의 회복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일전에 중국 관광 연구원의 수치를 인용해 2023년 중국 국내 관광 수입이 동기 대비 95% 성장한 4조원를 기록할 예정이고 2019년의 71%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2023년 출입국 관광객 수가 연인수로 9,000만명을 넘어 동기 대비 배로 늘어날 것이다. 금년 2분기 중국 관광시장은 공급이 최적화된 새 통로에 들어설 것이고 여름철 방학간 전면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에스빠냐 《정보신문》 사이트는 보도에서 전세계 관광업이 이미 개장 준비를 마치고 두팔을 벌리고 중국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다. 프랑스 대외무역은행의 연구보고에 따르면 만약 중국 관광객 류동량이 전염병전의 수준에 이르면 전세계는 해마다 1,600억딸라의 추가 수입이 따를 것이다.

세계 관광기구는 2019년 세계 최대 출국관광 시장인 중국이 공민의 출국관광을 질서 있게 회복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전세계 관광업의 회복을 힘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국외 언론은 출국관광이든 국내관광이든 모두가 중국 소비수요의 왕성한 활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국제사회가 중국 경제성장을 보다 더 락관적으로 평가하고 글로벌 경제회복에 신심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인정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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