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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스까 석유업체:로씨야, 도관 통한 원유 공급 중단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3-02-27 16:01:36 ] 클릭: [ ]

 2022년 5월 24일, 웽그리아 사즈헐롬버터 다뉴브강 정유공장에서 촬영한, 웽그리아와 로씨야를 잇는 ‘우의’ 송유관 입구. /신화사

2022년 10월 31일에 촬영한 스모그 날씨에 덮힌 뽈스까 와르샤와의 야경. / 신화사

로씨야가 ‘우의’ 송유관을 통한 뽈스까 석유 공급을 중단했다고 최근 뽈스까 석유업체 PKN 올렌이 밝혔다.

다니엘 오바이테크 PKN 올렌 수석 집행관은 회사가 이미 모든 대비를 마쳤다며 “전체 원유의 10%만 로씨야에서 들여오고 있으며 향후 이를 다른 공급원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의’ 송유관은 로씨야 서남부 사마라주에서 시작해 북으로는 벨라루씨를 거쳐 뽈스까와 독일로, 남으로는 우크라이나를 거쳐 체코,슬로비니아, 웽그리아로 이어진다.

유럽련맹은 지난해 2월 로씨야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 군사행동에 들어간 이후 로씨야에 화석연료 금수조치를 포함한 제재를 여러 차례 가했지만 해당 송유관은 제재 대상에서 제외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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