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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3.4%로 하락,1969년 이후 최저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3-02-05 18:03:50 ] 클릭: [ ]

미국의 1월 실업률이 하락했다.

미국 로동부가 3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미국의 실업률은 3.4%,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51만 7,000명인 것으로 집계돼 시장 전망을 훌쩍 뛰여넘었다.

1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떨어진 3.4%이다. 이는 1969년 5월 이후 최저치다. 당월 로동 참여률은 62.4%로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레저 및 접객업 취업자 수가 전월 대비 12만 8,000명 증가했다. 전문 및 사무 써비스업은 8만 2,000명, 제조업은 만 9,000명 늘었다.

1월 미국 실업률 하락 및 신규 취업자 수 급증에 대해 한 전문가는 미국 로동시장의 수급 불균형과 인플레이션 압박이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미국 로동부는 1일 발표한 일자리 부족 및 로동력 유동성 조사에서 지난해 12월 미국에 부족한 일자리 수가 전월 대비 6.7% 늘어난 1,101만개에 달해 로동시장의 불균형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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