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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해, 전 성 언론계 대표인사 좌담회서 강조

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吉林日报彩练 ] 발표시간: [ 2023-01-06 11:01:32 ] 클릭: [ ]

- 20차 당대회 정신이 백산송수에 널리 퍼지도록 추동하고 일하는 열정과 창업 열정을 격발하며 공동분투의 력량 결집시켜야

5일, 성당위는 전 성 언론계 대표인사 좌담회를 소집하여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 선전, 관철하는 것을 둘러싸고 지난해의 사업을 총화함과 더불어 올해의 임무를 계획했다.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회의를 주재하고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깊이 있게 관철하면서 기치를 들고, 민심을 모으고, 신인을 육성하고, 문화를 흥성시키고, 형상을 전시하는 사명과 임무를 더욱 자각적으로 짊어져야 하며 20차 당대회 정신이 백산송수에 널리 퍼지도록 추동하고 일처리 열정과 창업 열정을 진일보 격발, 공동분투의 력량을 한층 더 결집시켜야 한다.

좌담회에서 회의 참석 동지들이 2022년 전 성 언론선전사업 특집 프로그램을 함께 관람했다. 인민일보사 길림지사, 신화사 길림지사,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길림총역(总站), 중국신문사 길림지사, 길림일보사,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중국길림넷 등 언론사 책임자들이 선후로 발언하면서 지난해의 업무 상황을 소개하고 올해의 업무 방향을 터놓고 얘기했다.

경준해는 전 성의 경제와 사회 발전 상황을 간단히 소개한 뒤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1년간 전 성의 언론전선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했고 당성과 인민성의 통일을 견지했으며 보도여론사업을 착실하게 전개해 길림진흥 발전에 자신감을 증강, 열의를 북돋아 주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강조했다. 보도여론 사업은 정치, 대국, 인심, 안전과 관계되므로 반드시 제반 업무를 착실하고도 효과적으로 전개하여 새로운 로정에서 분진하고 새로운 시대의 공로를 이룩할 웅장한 력량을 한층 더 모아야 한다. 첫째로는, 시종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하고 명석한 정치적 두뇌를 유지하며 당의 혁신리론의 보조를 바짝 따라야 하고 맑스주의 신문관(新闻观)을 실행하며 ‘두가지 확립’을 견결히 옹호,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해내는 정치적 요구를 기획 편성, 취재 작성, 편집 가공, 발표 전파 등 전 과정의 각 환절에 관철시켜야 한다. 둘째로는, 시종 옳바른 여론 방향을 견지하여 전 성 상하가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실무적인 조치와 실제적 효과를 충분히 선전하며 길림성의 선명한 주제원소를 둘러싸고 분투 과정을 기록하는 것과 길림성의 풍모를 전시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을 더욱 많이 취재하고 작성함으로써 전 성 간부와 대중들이 소매를 걷어붙여 힘을 내 비바람도 막을 수 없는 기세로 전진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셋째로는, 시종 정확한 사업 방향을 견지하고 기층과 대중 속에 깊이 들어가 소재를 포착, 보도를 작성하며 전통매체와 신흥매체의 심층적인 융합발전을 가속화하여 신형 주류매체의 전파력과 영향력을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 넷째로는, 시종 정확한 전략방향을 견지하고 인터넷 내용건설을 강화, 개진하며 주동권을 장악하고 주요진지를 잘 지켜 당과 인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도대오를 구축해야 한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급 당위원회는 언론선전사업에 대한 지도를 가강하고 각급 당위원회 선전부문은 언론매체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며 각급 지도간부들은 능숙하게 매체와 접촉하고 친구가 되여 언론인들이 길림을 선전하고 소개하는 데 량호한 조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길림성 지도자 아동(阿东), 리위, 길림성직속 관련 부문 및 중앙 언론사 단위 길림성 주재 기구, 해외와 섭외(涉外) 매체 길림성 주재 기구, 길림성직속 언론사 단위 책임자동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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