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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복 훈춘대표단 분조심의 참가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1-06 10:11:55 ] 클릭: [ ]

용감한 본보기가 되고 개척자로 되여 ‘일대일로’의 북향 개방 전략적 지점으로 만들어야

1월 5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훈춘대표단 분조심의에 참가했다. 그는 훈춘시는 용감한 본보기가 되고 개척자로 되여 훈춘이 도약, 추월하는 새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하며 훈춘을 ‘일대일로’의 북향 개방 전략적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는 실사구시하고 중점이 두드러지고 사업포치가 명확하고 구체적이며 미래에 대한 전망이 인심을 분발케 하고 연변발전의 실제에 부합되고 여러 민족 대중의 기대에 순응하며 인심을 결집하고 사기를 북돋우는 훌륭한 보고로서 전 주 상하가 사업, 창업하려는 신심과 결심을 힘있게 불러일으킨다고 인정했다.

호가복은 대표들의 발언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나서 대표들과 깊이있게 교류하면서 지난 한해 동안 훈춘시가 대상건설, 대외개방, 도시관리 등 면에서 이룩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훈춘은 장춘—길림—두만강지역 개발개방 선도구의 ‘창구’이며 우리 나라가 동북아시아를 대상해 개방하는 ‘교두보’로서 전 성 더 나아가서 전국의 개발개방 배치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위치, 자원과 산업 토대 등 비교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발전을 열심히 도모하고 경제에 전력을 다하며 신속하게 총량을 확대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연변의 도약과 추월을 서둘러 추진하는 과정에서 용감하게 새로운 업적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상건설에 힘을 가해 ‘대상이 관건’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점대상에 대해 작전도를 걸어놓고 사업을 추진하며 중점대상 건설 진도를 가속화하고 주도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사슬의 관건적 단계, 핵심적 기업, 상하류 부대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새로운 산업집군의 형성을 가속화하며 현역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잠재력을 축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개발개방에 힘을 실어 중국로씨야무역구, 종합보세구,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건설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항구항공물류, 해양생물의약 등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국내무역화물의 다국운송통로를 적극 확장하고 완성차, 중고차, 경공업제품의 수출 점유률을 일층 높이며 차이냐오우선창고, 경동련합운영창고 등 대상이 조속히 착공되도록 추진하여 훈춘을 100억급 다국전자상거래집결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호가복은 도시건설에 힘을 더해 도시관리를 추진하고 종합성 공원, 정원 등 록지 건설을 참답게 잘하고 시정시설, 환경위생, 도시면모질서 등 분야를 둘러싼 분류관리를 전개해 도시를 더욱 아름답게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며 여러 민족 대중들이 공동건설과 공유속에서 더욱 높은 획득감과 행복감을 느끼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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