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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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1-06 10: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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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화목한 향촌을 다그쳐 건설하고 향촌진흥의 새 장 힘껏 열어가야
1월 5일,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돈화대표단에서 분조심의에 참가했다.
심의에서 홍경은 대표들의 발언을 진지하게 청취하고 나서 돈화시가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 방면에서 거둔 두드러진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으며 관련 사업에 대해 대표들과 깊이있게 토론했다. 홍경은 지난 1년간 돈화시는 곤난을 극복하고 과감히 도전하여 경제발전이 안정 속에서 질을 제고하고 전염병 예방, 통제가 효과적으로 실시되였으며 민생보장이 실무적이였는바 전 주에서 전염병의 영향을 극복하고 경제회복을 다그치며 앞당겨 ‘경제 하락을 멈추고 반등과 성장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긍정했다.
홍경은 돈화시는 공업강시, 대상강시일 뿐만 아니라 농업대시로 제2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제3산업의 빠른 회복을 유지하는 토대에서 관련 업종과 부문, 생산기업에서 ‘농업생산을 잘 틀어쥐고 산업융합을 심화하며 발전의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는 사업 리념을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제1산업, 제2산업, 제3산업을 순차적으로 발전시키는 새로운 농업발전 구도를 힘껏 구축해 산업진흥으로 향촌의 발전과 농민들의 치부를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량곡 부가가치 실현’에 공을 들여 량식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의약, 식품가공 등 제2산업을 위해 원료를 제공하고 산업사슬을 연장시키며 가치를 향상시켜 농민들의 수입 증대를 일층 견인하고 촌급 집체 경제를 발전시켜야 하고 ‘재배업과 농산물 가공의 융합 발전 실현’에 공을 들여야 하는바 공업토대, 농업특색에 의탁해 특색 제품 품질 제고, 가치 개발, 브랜드 구축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인삼, 목이버섯 등 량질 농산물을 애벌 가공에서 정밀 가공으로 전환하도록 추동해 제3산업의 발전을 위해 량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제1산업, 제2산업, 제3산업의 융합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농촌의 기초시설 건설을 꾸준히 강화하여 농경지, 수리, 교통, 통신, 상업, 류통, 교육, 문화, 위생 등 각류 시설을 최적화하고 승격시키며 ‘화장실 혁명’을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농촌 24시간 물공급과 오수처리 시설 공사를 전력으로 실시하며 농촌의 생산, 생활 조건을 일층 보완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을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홍경은 농촌의 기층 당조직 건설을 일층 강화하고 강한 응집력과 향심력을 가진 촌당지부 지도부를 구축해 향촌진흥을 추진하는 데 조직 보장을 제공해야 하며 향촌진흥 인재 양성과 유치를 꾸준히 강화하여 농촌의 경제,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지속적인 동력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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