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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1월—11월 대이딸리아 무역액 140억딸라 넘어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2-12-25 17:13:38 ] 클릭: [ ]

 
12월 24일,중량이 3,900여톤에 달하는 이딸리아산 키위(猕猴桃)가 상해 해통남항 부두에 정착하면서 음력설 전 양산통상구 수입제 신선 과일 입경 바람을 일으켰다. /상해시정부

올 들어 11월까지 상해와 이딸리아 간 수출입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993억 1,000만원(142억 5,000만딸라)을 기록했다고 상해 해관이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딸리아는 프랑스를 제치고 유럽련맹 국가 중 상해의 제2대 무역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유럽련맹 국가중 상해의 최대 무역 파트너는 독일이다. 상해 해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1월까지 상해—독일간 무역액은 2,32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상해의 전체 대유럽련맹 수출입중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상해와 프랑스간 무역액은 901억 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다.

한편 유럽련맹과 상해의 대외무역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7,568억원을 넘어섰다.

상해의 대유럽련맹 수출 품목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순수 전기 승용차로 수출액은 129.9% 급증한 417억 5,000만원에 달했다. 이와 더불어 리튬이온(锂离子) 배터리 수출액도 560.5% 확대된 96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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