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국제방송
] 발표시간: [
2022-09-05 12:32:03
] 클릭: [ ] |
조선국제정치연구학회가 4일 최근 진행한 한미 합동군사연습은 전례없는 적대 행위이며 조선반도 정세를 전쟁 직전까지 몰고 가려는 의도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보고서 전문을 인용해 한미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 정세의 지속적인 불안정과 핵전쟁의 위기에 처해넣는 불장난 행위이며 북남 민족 화해와 단합, 조선반도의 평화 보장을 가로막는 주된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하반기 ‘을지 자유의 방패’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다. 연습 기간 한국의 여러 민간단체가 반미·반전 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군사연습이 조선반도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며 한미 합동군사연습 중단을 요구했다.
/국제방송